안녕하세요.. 첨으로 리뷰를 올려보네요.. 야근하고 와서, 자고 깨서 게임란에 스포츠를 보니 PES5가 올라왔더군요. 받아서 압축푸는 도중 CRC에러..헐..알고보니 프루나사기파일..;; 다시 다른분 아이디 클릭 47메가씩 분할되있는거 받고 압축푸니 성공~~ 게임 설치하고..마스터 리그모드 바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피파 2006과 비교를 해야 하지만, 피파는 2002월드컵이후 군대갔다와서 안해봤습니다.. 그냥 전버젼 위닝일레븐8 인터네셔날 북미판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자잘하거지만..후속판답게.. 마스터리그로 들어가서 클럽팀을 고르는쪽으로 가면 팀로고가 큼지막하게 그려져있어.. 한눈에 쏙쏙 들어옵니다..그런데 아쉽게도..박지성선수가 있는 멘체스터는 없더군요;;
일단 위닝8 보다의 장점을 들자면..
1. 관중석을 볼수있는데요.. 기본의 졸라맨 허리의관중석 대신에..왠만큼 뼈대를 갖추고 응원을 하는점을 들수 있겠네요..게임 하다보면 별신경은 안쓰지만, 게임시작전에 입장할때, 관중석을 줌인해서, 보여준다는 것은 그런점에서 이유를 들수있겠네요. 2. 선수의 볼터치와 드리블이 조금더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가속버튼을 누르고 드리블을 하면 위닝8 에서는, 왠만큼 공이 붙어서 다닙니다. 하지만 PES5는 드리블하면서 가속버튼을 누르면 발과 공사이가 약간 벌어집니다. 개인돌파가 약간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못하는 걸수도 있구요;; 3. 이건 유저님들의 취향적 문제라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스타급 선수들의 개인쇼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것도 저의 실력부족일수도 있지만, 위닝8 에서..호나우도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면 골에어리에서 찬스가 생기곤 했지만, PES5 에서는 10경기동안 쇼타임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그걸로 먹고 사는 저에게 그게 막히니..10경기에 4득점이라는..ㅡ.ㅡ; 결과가 이것도 실사경기와 비슷하게 하고자 하는 코나미사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6경기 째부터는 패스워크과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막판 3게임에서 4골 넣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1. 역시 선수묘사인데요..위닝8과 비교해봤을때..달라진점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2. 이건 개인적인 사설이지만, 클럽팀중에 맨체스터가 빠진것은 정말..슬프네요;; ㅡ.ㅡ;
단점은 피파 2006을 해보고 같이 비교를 해봐야 되는데.. 아무쪼록..마스터리그의 짧은 10경기를 해보고..리뷰를 올려봤습니다.;; 저는 일나갈떄까지 다시 마스터리그로 휘리릭.. 모두 좋은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