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플스2를 사고 바로 처음 접했던 위닝6 .. 조이패드를 처음 쓰는 친구들과 저로선 정말 미치도록 고난이도 이었습니다. 두달정도의 맹훈련으로 어느새 최고의 접전을 펼칠 수 있었죠.. 2002년 5월달 부터 시작했던 위닝6라서 더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수비가 X만 누르면 뺏을 수 있었던 고난이도 어깨빵 싸움.. (아무리 좋은 공격수도 왠만한 어깨빵에 이기질 못함) 쓰루패스 로또당첨(그정도는 아니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위닝시리즈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맨날 터키했습니다.. 대머리 하산사스 저에겐 영웅급이었다는.. 제친구는 맨날 폴란드.. 올리사데베 능력치가 꽤나 쩔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