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비행시뮬이라는 장르는 매니아적 게임이다. 혹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더욱이 하드웨어가 어느정도 받쳐 줘야 되고. 조이스틱이라는 콘트롤러가 있어야지만 원할한 게임이 되기 때문인지..유저층이 매우 앏습니다... 소위 부르는 매니아적 게임장르가 되어 버렸지요..
본인역시 mmorpg의 노가다가 싫고.. 피씨방의 매케한 담배냄시가 싫어 피씨겜을 멀리 하던중 우연히 알게 되어 즐기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주 대박게임이고 아주 훌륭한 게임이라 소개 하고자 합니다.. 글재주가 아에 없어서 그냥 간단히 기술합니다.
그래픽 -3년전 나온 게임 치고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래픽을 세부적으로 아주 디테일하게 조정 할수도 있고. 플심의 특성상 그래픽도 매우 중요 합니다. 레이다 나 뭐 이딴게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시야에 의존한 게임을 해야 합니다. 그래픽적으로 본다면 그간 나온 프롭전투심중에는 가장 좋습니다..
사운드 - 일단 좋은 점수는 주기 힘드네요.. 하지만 그리 흠잡을때도 없습니다.. 본인역시 오디지로 구동하지만 메인보드 내장이나 아니나 큰차이 없으며 eax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건 구냥 패스..
게임성 - 이건좀 쓸게 많네요.. 그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매우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한 게임입니다. 사격, 기동, 각종 기체 조작, 기체의 반응등이 매우 사실적이라고들 합니다.(정말 파일럿은 아니라서..) 정말 그때 그당시의 파일럿처럼 착각 하도록 게임이 많이 도와줍니다. 몰입도 면에서 매우 휼륭한 게임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멀티 플레이 - 이게임 역시 요즘 게임들이 그러하듯이 멀티가 백미입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죽고 죽이는 것이지요.. 오락실에서 대인 격투게임은 아니지만(물롬 심심할때 1:1도 합니다만..) 전장에서 패싸움 하는거죠 그러는 사이 전술도 전략도 나오고 팀웍도 자연히 생겨 납니다. 오로지 적기를 잡고 내가 않죽기 위해서..
-현재 국내에는 전용 서버가 몇개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배틀필드처럼 게임내에서 음성은 지원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팀스픽이란 쳇터(채팅 하는거 아님 보이스 챗)를 많이 이용 하십니다.. 실시간으로 아군의 목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하죠..
- 128명 까진 지원하나 주로 64명까지 한계로 서버가 개설됩니다.
- 국내에는 몇개의 편대가 운용되고 있으며 아마도 하신다고 하면은 편대에 가입하시어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기초 기동등,,) -
읽는분은 많이 없겠지만.. 같이 하늘을 빡시게 날아서 서로의 똥고의 총알을 겁나게 박아줄 친구가 하나 늘어날까 하는 기대감으로 적어 봅니다..
그밖에도 쓸말은 너무 많지만 생략합니다.. 글로 풀어서 설명 되는것도 아니고. 1주일만 꾹 참고 죽는거 감당하며 하루에 한시간정도(한시간 정도 하면 기운 쏙 빠집니다. 빡세서..)만 하면 그 매력에 쉽게 빠지고 말지요.. 게임중에는 담배 피는것도 잊어 먹습니다. 두손뿐 아니라 두발 머리까진 조이스틱에 묶여서 피고 싶어도 랜딩이나 잠깐 쉴때 피지요 ^^ 저는 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