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아시나요?

29만원 작성일 05.12.17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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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처음으로 리뷰 써봅니다


제가말한 롤러코스터는 1편&루피랜드확장 입니다.

초등학교4학년때 백화점에서 부모님께 엄청나게 졸라서 구입했습니다만..

처음엔 놀이기구 만드는법을 몰라서 쩔쩔맷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차츰 알게되면서 흥미도도 높이도 때론 거의 미친 롤러코스터도 만들기도했죠

특히 [고카트]의 흥미지수는 사기였죠..

롤코타는 게임중에는 사운드가 안나왔습니다

대신 회전목마,범퍼카등을 건설하면 음악이 나오죠..

특히 회전목마는 아직도 음악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음악 좋습니다)

사용키는 저같은경우는 마우스+엔터+숫자1~9까지.. 만 사용했습니다.

단축키 솔직히말해서 거의 몰랐습니다-_-;; 그런데도 무난히 할수있더군요..

심심하면 사람을 잡아다 가두거나, 집게로집어서 물에 빠뜨리는것도 은근히 재밋더군요(일부러 롤러코스터 이상하게 만들어놓고 사람죽이기 등등..).-_-;;

캠페인 클리어하는것도 재밋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확장이 나오더군요 루피랜드스케이프하고 한개 더 잇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어드랙션 팩인가...?..아마도 그럴겁니다

루피랜드 합본팩을 3만6천원에 구입해서 피땀나게하고;; 새로추가된 롤러코스터에 혼자 감동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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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잊고 살다보니..

롤코타가 3편까지 나왔네요

2,3은 제대로 안해봤지만..

일단 2편은 그 shift 기능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롤러코스터도 많이생기고 특히 시작할때 캠페인 선택화면 음악이 너무나도 좋더군요

식스플래그인가 그건. .. 거의 다 만들어논 놀리공원 하는거데요;;(좀 난감..)

그리고 롤코타3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3D로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카메라시스템은 너무나도 획기적이더군요..;; (샌드박스에서 그것만하다 캠페인 하다가 지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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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정말 요즘 잘나가는 3D게임보다 몰입도 있게 한것같네요..
정말 즐겁게 롤러코스터를 플레이한 플레이어의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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