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다들 그런 생각해보셨을 겁니다.
이제 대학들어가는 고3이지만.. 10년동안 게임을 해왔던 저로써도 역시 게임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적이 언제였냐고 물어보신다면 당연 초등학생 시절이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 어렸던 시절 책상에 놓여있는 500원 들고 오락실갔다가 부모님한테 오질나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오락도 못하면서 구경만 하다가 하던사람 일어나면 용기내서 100원씩 넣고
하던 오락들.. 흐흐 물론 1탄도 못 꺠고 금방 죽어버렸었지만... 그 몰입감이란....
그 몰입감과 스릴감을 느끼고 난 이후부터 저는 계속 오락과 게임 곁에서 살아온거 같네요
뭐 사실상 인생의 절반을 게임과 같이 살아왔다 해도 ;; ㅋ
비록 게임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 어렸을 시절 고사리 손에 100원 200원 쥐어지면
손살같이 달려가서 했던 오락게임들... 잊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