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_- 저는 이번에 갓 전역한 사회 신출내기(?)입니다.. 입대하기 전에.. 카스 1년 정도 하다가 군대를 가게 됐는데.. 부대에서 외출을 나왔드랬죠..솔직히 산골 마을쪽에는 카스 깔려있는 피씨방 없습니다.. 부대원들이랑 피시방 가면 뭐하겠습니까 스타 머 이런거 하겠죠 거기서 처음 스포란걸 접해봤는데..일단은 눈이 아프더군요 어지럽고.. 카스에 적응됀 눈이 스포를 보니까 -_-; 진짜 현기증 나더군요..암튼 좀 하니까 적응돼서 그 날 부대원들이랑 스포 잼나게 했더랬죠.. 저희 부대 내무실에는 컴터가 2대가 있습니다..둘 다 사양 괜찬죠..스타 랜게임으로 놀고 그러는데 어느날! 제가 로비를 해서 제 후임이 카스 시디를 밀반입했습니다 -_-; 그 이후...새벽에도 몰래 총쏘는 소리가 들린다는 -.-; 암튼 부대원들이 그러더군요 다들 카스는 저땜에 처음 접했는데 스포보다 카스가 훨씬 낫다고 그래서...전역하던 날 카스 시디랑 시디키는 부대에 헌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