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첫 RPG입니다..아시려나요?

회색빛망토 작성일 06.01.06 03:41:45
댓글 2조회 1,040추천 8
- 게임내공 : 우수함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

정확히... 6살? 7살? 정도 때 했던거 같군요..한참 아버지께서

젤리아드 하실 때 입니다 ㅎㅎ

그때 천리안에서 받았던거같네요.

프리웨어로 제목은 용의전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상하게 압축파일의 이름은 Dawn이었던거같네요.. 새벽인데.

주인공의 머리색은 붉고.. 첫시작하면 숲을 돌아다니면서

호랑이에게서 여자를 구하고.. 집에와서 마법진을 탔던가? 어떻게 했던가

다른 세계로 가지요..아 여자이름이 이슈탈인가?? 정말 어렴풋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른 세ㄱㅖ에서 검과 갑주와 아... 하나가 더 있는데..

암튼 무언가 세가지를 구하고

이러저러한 진행을 거쳐 마지막대장은

아브락서스라는 이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ㅋ

전투는 무기와 마법을 그냥 선택했던 것같구요.

맨날 아케이드 액션 게임만 하던 저로서는

어린 마음에 RPG를 접하고 참 경이로웠던거같네요 ㅋ

이 게임 이후로 RPG에 완전 빠졌던거같네요.. 젤리아드도 손대고

영웅전설1과 창세기전1도 사고..

용의 전설이라는 이 게임을 하고나서

숲속의전설이라는 게임을 받고 감격스러워하며 아 용의전설의 후편이겠지?

하고 했다가 낚였던 기억도 나네요..

이 때 약간 이후 이스2스페셜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었지요 ㅋ

아직 어린 학생인데 갑자기 옛날 기억이 나서요

혹시나 아는분 있을까해서

ps. 그당시의 제 눈에는 젤리아드 엔딩에서의 그 공주가 왜그리 이뻐보였는지..ㅋㅋ

ps2. 쓰고보니 옛날 기억이 많이 나서요...보라매도 재밋었고..저의 첫CD게임은
그날이오면3였구요 아직 소장하고 있어요..ㅋ 꿈돌이가 주인공인 횡스크롤
슈팅게임도 있었던거 같은데...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