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어중간
거두절미 하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 갈 사람은 앞으로도 엔씨와 넥슨 웹젠 외에는
없을 듯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게임 자체에 엄청난 제작비가 소요 됩니다.
이렇다할 아이디어 상품이 아닌한, 온라인은 그래픽과 퀘스트, 레이드와 전쟁으로 밀어 붙여야
한다는 거죠.
특히나 어린이용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메이플 스토리나 여타 어린이용 게임들은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추세로 나갈 듯 싶습니다.
간단한 조작과 방식등의 게임은 앞으로도 가족 게임이나, 접대용 게임으로서 생명력이
충분히 살아 있을 겁니다. )
하지만 어린이용 이상의 게임들은, 아이디어가 뛰어나지 않는 이상, 그래픽-스토리-조작감 등
의 요소로 밀어 붙여야 할텐데, 이런 것들을 구현하려면 막대한 자본이 소모 됩니다.
(예: 와우 총 제작비 500억)
이런 자본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은 웹젠-넥슨-엔씨 외엔 없습니다. 특히나 엔씨 외엔
100억을 상회하는 자본을 들일 수 있는 회사가 없지요. NHN은 100억 들였다가 망했고요;;
웹젠은 FPS 온라인 게임인가요? 그 작품을 필두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신작 온라인 게임은 전 세계를 상대로 선전하기엔 약간 무리가 보이는
듯 싶으니까요. -_-);;
넥슨은 뭐....아직 전 세계 대상 온라인은 그리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엔씨의 행보는 앞으로 진짜 주목할 만 하군요.
로드 브리티쉬라는 존재가 엔씨 소속이라는 것이 엔씨가 앞으로 어떻게 커나갈지 매우 큰
변수가 될 듯 싶습니다. 시티 오브 히어로 라는 극히 미국에 어필할 만한 게임의 성공 여부도
큰 관심사군요. 이미 길드워는 어느 정도 수작 게임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이 되는 군요.
리니지 3는 와우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 스토리와 퀘스트를 제대로 구사 해보고 싶다고
김 사장이 밝혔습니다. 잘만 되면,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선전할 수 있을 듯 싶군요.
타뷸라라사 또한 런칭을 올해로 잡고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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