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꽤 탄탄하다고 할까.(솔직히 그리스미션에서 이집트 미션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탐탁치 않았다.)
나그네처럼은 이젠 노르웨이 캠페인까지 왔다.
이런 서론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일단 리뷰들어가겠다.
그래픽 별4개
필자 컴이 지포스2와 램 256램에 똥컴(내가 살때는 그래도 좋았어.ㅠ.ㅠ)이라서 최고사양으로 못돌렸다. 때문에 종종 물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뭐 그래도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어쨋든 그래픽은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병사들에 생김새부터 영웅들에 움직임까지 뭐 대 만족이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업그래이드 하면 더 욱 멋진 화면을 볼수 있을거같다.(게임책에 나와있는 스샷을 봣는데 환상이라고 하는건 무리고 멋졌다라는 표현이 적당한거같다.)
사운드 귀에 익숙하다. 별3개
귀에 익숙한 사운드가 가장 좋은사운드인가? 전투하면 좀 박진감넘치는 음악으로 변하고 전투를 안하면 평화로운 음악으로 변한다. 뭐 당연한건가? 어쨋든 귀에 익숙하고 신화속 괴물들에 울음소리 역시 특색있다. 영웅들도 세세하게 전부 독특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하지만 잘들어보면 비슷비슷한 목소리를 찾을수 있다.-ㅅ-) 필자가 느낀 음악은 그저 평범하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유닛조합 부분- 진짜 약한유닛은 댑따 약하다.-_- 별 4개
유닛을 뽑을려고 보면 어느 유닛한테 강하다라는게 나오는데. 진짜 강한유닛한테 댑따강하고 약한유닛한테 진짜 코딱지만큼단다.-_-(필자가 느낀대로라면 대미지가 6인 창병이 기병 칠때는 풀데미지로 들어가지만 다른유닛칠때는 2~3들어간거같다.)때문에 유닛조합은 필수다. 특히 적이 신화유닛을 많이 뽑을경우 영웅안섞어 줄경우 신화유닛4~5기에 보병 20명정도가 몰살당할수도있다.-_-; 하지만 숫자에 장사없는건 똑같다.
전체적인 재미- 좀 지루하지만 미션에 재미란 덜덜덜 -별 4개
이 게임.. 미션이 너무 중독이다.-_-; 솔직히 그냥 프리플레이는 재미가 별로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놈에 미션에 스토리도 제법 탄탄하고 한글화도 매우 잘됬다. 성우에 경우는 좀 듣다보면 고만고만하지만 그래도 들을만하다.
전략시뮬레이션에 경우 나중에가면 "대충 마을 발전시키고 그냥 미삼" 이라는 똑같은 목적을 같는데 이 게임에서는 어느 한건물을 부셔라. 이 물건을 어디까지 가져가라. 라는 좀 나은 미션을 지녔기에 좀더 재미를 느낄수가 있다.
또한 신에 힘인가. 그것을 쓰는 재미도 쏠쏠 유성한방에 조낸 안부서지던 성곽도 와르르르 잇힝.-ㅅ- 내 병력이 밀릴때는 브론즈 쓰면 갑자기 전세역전.
또한 신화유닛이라는 소설에서만 나오는 유닛들 역시 내손으로 쓸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필자가 느낀바로는 피닉스가 제일 개사기다.-_-; 공중유닛에 대미지 30 강력한 스플레시) 또한 신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이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신화유닛에 경우 어떤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뽑을수 있는 유닛이 다르다. 또한 업글도 다르기에 신중이 선택하자.(필자는 헤라를 선택할까 헤파이토스를 선택할까 하면서 매우 고민했다.-_- 그래도 헤파이토스가 돈을 많이 벌수 있기에 헤파를 매번 선택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