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세계 최고의 난이도 극악의 게임이자.. 최고의 어드벤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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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국내에서는 생소하기 그지없는 미스트라는 게임이죠..
1990년대 중반 시디롬의 보급에 기여(?)한 바로 그 게임..
한글판으로 나와도 어려울판에.. 영문판으로 나오니.. 환장할따름..
정말 이게임은 공략없이 엔딩을 보았다는 사람 있으면..
오바아니고.. 프로게이머 임요환 보고 그사람을 프로마스터라고 부르라고 제가 시킬겁니다..(물론 장르도 다르고 싱글이고 멀티지만.. 그만큼 극악으로 어렵다는 거죠.. )
이번에 그 마지막편 "미스트 : 시대의 종결"이 나왔는데..
역시 어렵더군요..
특이한게 항상 마지막은 다시 처음으로 회귀한다는 말처럼.. 돌고돈다라는 말과함께..
맨 처음 1편에 나오는 섬이 나오더군요..
만약 1편에 있는 섬에 갇히면
배드엔딩인데.. 전 어찌 그리 반갑던지.. ㅡ.ㅡ;;
마치 둠1을 1990년대에 해보고 둠3를 다시 해본다는 느낌..
1편만든 사람이 밀러형제인데.. 5편도 나오더군요..
이 시대를 만든 에이트러스도 엄청 늙었더군요.. 저도 늙은거 새삼 느낌..
4편에 나온 귀여운애 이샤도 할매로 되있고..
분위기는 전 시리즈중 가장 어두움..
스토리 완벽하고.. 그래픽은 현존 최고(이미지나 동영상 도배방식이라.. FPS형식으로 않되어있음..5는 예외..)
1편은 에이트러스의 아들의 음모를 밝히는거고..
2편은 그 아들넘들의 엄마를 구하는거고..
3편은 한 나쁜넘을 추적하는거고
4편은 딸애 한명 가운데 끼고 아들끼리 서로 붙고..
5편은 딸하고 에이트러스 다 늙어서 나오는데.. 새 시대를 재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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