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는 PC용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를 제작중이며 오는 2007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는 2003년 출시된 이후 5년만에 출시되는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는 가상의 미래 전쟁을 다뤘던 과 달리 기존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확인됐다. 게이머는 에너지 자원인 ‘타이베리움’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GDI’(Global Defense Initiative)와 ‘NOD’(Brotherhood of Nod) 중 한쪽을 선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는 ‘타이베리움 워’(Tiberium Wars)라는 부제에 걸맞게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전개된 (2002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상의 미래인 2047년 지구 평화를 위해 싸우던 GDI는 독성 광물인 타이베리움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세계 정복의 야망에 불타는 NOD는 타이베리움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현재 GDI, NOD 이외의 ‘제 3의 진영’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EA는 기존의 시리즈처럼 도 양쪽 진영별로 싱글플레이 미션이 제공되며 멀티플레에서는 음성채팅과 클랜 커뮤니티, 새로운 옵저버 모드 등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