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 밑에 김택진 글 보니 착찹합니다....
댓글 2조회 739추천 7
저는 중학교 때 부터 게임회사ceo 가 되는게 목표 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여러 자문 을 얻어
서 일본가서 공부해와야 뭘좀 안다 한국에서 같은거를 배워봤자 거기서 거기다 이러한 소리를
듣고 그때 진짜로 결심했습니다 그래 대학 안가고 돈모으자 몇년이 걸리든 돈 모으는거야 유학
비 고등학교 당시 제가 이런말을 하면 애들은 "헛소리 한다"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게 태반이였
죠 개중에는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것이 있는게 멋있다" 라고 말하는 녀석들도 몇명 있었지
요 고2때는 다른 공부는 내팽겨쳐도 일본어 공부만은 죽어라 했습니다 시험을 봐도 다른과목
은 빵점 이여도 일본어 만은 백점 이였죠 고 3때는 집안형편이 어려운터라 주말 아르바이트 하
면서 월~금 까지 일본어 학원을 다녔죠 그때 제가 주말 알바 해서 번돈 이라고는 끽해봐야 12
만원 이였습니다 거기에 8만원이 학원비에 1만원 이 교제 비면 3만원 갔고 차비 및 용돈이였
죠 결국 이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집에서는 대학을 가라고 죽어라 말하니 입시 공부를
좀 했지요 뭐 물론 가지는 않았지만요 워낙에 게임&애니 를 좋아 하다보니 컴퓨터 를 붙잡고 있
고 고2때는 초등학교때 산 컴퓨터 가 너무 안좋아서 아르바이트 까지 하면서 150만원 이라는
학생때는 상당히 큰돈 을 모아 컴퓨터 를 장만 하였죠 주위 사람들은 기특하다면서 까지도 그러
고요 그 컴퓨터 때문에 어머니 하고 트러블 도 많았지만 전 신경안쓰고 여러 게임 을 즐기기 위
해 여러 애니를 보기 위해 산거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 까지도 그
렇고요 아직도 그 꿈은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여기다가 3d모바일 게임 을 리뷰
를 써서 올린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 부터 그랬습니다 친구들이 "너는 왜 남들이
안하는걸 하냐" 라고 말이죠 약간 꼴통짓도 좀 했지만 금방 돌아왔죠 군대 시절에도 다치는 바
람에 닉네임 처럼 우울증 을 알게되었고요 자살시도 도 해보고 정신병원 에 입원도 해보고 정
말 남들이 경험 못한걸 많이 해봤죠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남들이 해
보지 않은걸 해보자" 그래서 리뷰 를 쓰더라도 남들 은 그냥 pc,온라인,콘솔 게임 을 위주로
리뷰를 쓸때 저는 3d모바일 게임을 리뷰를 써본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돈의 여유가 없어서
tv카드 를 못사가지고서 못쓰고 있지만 조만간 사서 제가 받은게임(15개) 을 하나 하나 플레이
해보면서 리뷰 를 써서 올리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모바일 게임 홈피 가봤지만 제대로 플레이
스샷 이나 동영상 을 제대로 올려논 대가 별로 없어서 말이죠 기왕이면 "내 리뷰 를 보고 사람
들이 조금이나마 더 알게되서 만약 핸드폰 을 사서 하게 되면 돈주고 받아도 후회 없게" 라는
생각 으로 말이죠 그런데 오늘 밑에 글을 보니 그런 마음이 사라지는 군요.... 세상에 돈 이 전부
가 아닌데 돈 을 위해서 게임 을 만들어 저렇게 많이 돈을 벌다니... 뭐 돈이 없으면 안되는게
이 세상 이기는 하지만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돈 을 위한 게임 이 아닌 자기를 위한
사람들을 위한 게임 을 만들어 즐겁게 해주자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설령 저는 돈 에 찌들리
더 라도 제가 원하는 게임 사람들이 원하는 게임 남녀노소 누구나 해서 재미있게 할수 있는 게
임 이런걸 만드는게 재 인생 최대 목표 입니다 이게 만약 지금이라도 실현 가능 하면 전 미련없
이 세상을 떠나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너무 쓸때없는 푸념을 늘어 놨군요.... 욕하실 분들은 하셔
도 상관 없습니다 태클 거셔도 상관 없습니다 관리자 님도 맘에 안드시면 글 지워도 상관 없습
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돈을 위한 게임 이 아닌 사람을 위한 게임 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는 tv카드 가 구입되는 되로 성심
성의 껏 써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즈응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