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 사고나서 RPG만 찾아서 하고 있는데.. 그로우랜서3는 잼있게 하고.. 라퓌셀.. -_-;; 감당안될정도로.. 돈주고사면 왠만하면 하는데.. 이 게임은 도저히.. ^^; 굵은 스토리라인이 없고 취향이 아니라 ㅎㅎ;;.. 손을 놓게된...
뭘 해볼까 고민하다.. 결국 닷핵.. 애니도 꽤 잼있게 봐서... 시작을 하게 됐는데...
3D에 액션RPG 타격감은 꽝!!!(그래픽은.. 발매당시를 생각하면 고급스러운데.. 손맛이 제로라는...) 단점두 있지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TV화면에는 컴퓨터화면이 보이고 The World 라는 온라인게임에 접속을 해야되고.. 공지사항이나 개인메일을 보면서 The World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메일을 주고 받는걸 보면.. 감탄사 밖에는.. ㅠㅠ
스토리는.. 주인공(PC명 카이트)이 친구(PC명 오르카)의 권유로 The World에 접속하게 돼었는데.. 초보존에서 카이트와 오르카는 아우라를 만나면서... 황혼의 팔찌를 받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정체모를 적에게 데이터드레인을 당하면서... 접속이 끊어진 오르카 현실세계에서 혼수상태가 되어버리고... 주인공은..황혼의 팔찌를 가지고.. 오르카를 습격한 적을 찾아다니는데... 대충 이정도까지? -_-;; 말솜씨가 없어서....ㅋㅋ
The World에 로그인을 하면.. 실제 온라인 게임저럼 PC캐릭터들이 많으며 대화는 물론.. 아이템 트레이드할 수 있다..(The World의 상점 아이템들은 쓰래기 수준 -_-;; 그러므로.. 좋은 아이템을 구할려면 직접 사냥해서 구하던가.. PC캐릭터들과 거래로서 구하는 방법밖에는)
The World에서 전투를 할려면 필드로 나가야되며.. 필드는 3개의 단어 조합으로 원하는 속성 원하는 레벨의 필드로 갈 수 있으며.. 던전을 최하층에는 보물상자가~~
전투는 실시간 액숀~~ 당연 도구나 마법설정 같은것을 할때에는 스톱~!! 주인공은 역시나 쌍검사에 데이터 드레인을 쓸 수 있는 ㅋㅋ 데이터 드레인을 쓰면 대상 몬스터를 1렙짜리로 바뀌며.. 확률적으로 좋은 아이템을 드롭하지만, 경험치는 못 얻는.. 데이터 드레인을 많이 쓰면... 바이러스가 온몸을 뒤덮어.. Game Over 전투시 본인 PC만 조종할 수 있으며.. 파티원들은 간접적으로 지시로.. 공격스킬이나. 마법을 지정해 줄 수 있으며.. 파티원들은... 아이템이 구리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구해서 선물해주는 방법 밖에 없다는....(-_-;; 아이템은 못구하면서 아이템을 선물하면 알아서 장비는 잘한다는...)
자잘한 이벤트로 PC캐릭터들과 친분을 쌓아서 파티를 맺을 수 있다.(파티 시스템이 아주 좋다.. 친분을 맺은 PC끼리는 메일을 보냄으로서 PC가 The World에 접속되어 있으면.. 파티를 맺을 수 있고... 스토리 이벤트 말고는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할 수 있다)
ps. 진짜.. 단점은 -_-;;; 대사 자막이 너무 작다는거.. 그거 보다 눈알 빠질뻔한... 처음에 할때에는 타격감이 구려서 진짜 아닌거 같던데.. 막상 해보면... 빠져드는~~ RPG의 재미인.. 아이템 수집의 재미가 없다는... 그대신 던전은 무궁무진~~ 우리 다같이 데이터 드레인을 팍팍 날려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