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트롱홀드 2]

무한쏘주 작성일 06.05.18 2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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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스트롱홀드라고

관심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예전 스트롱홀드와 그 확장판격인 크루세이더가 나왔었죠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2가 발매되었습니다.

안타 깝게도 정식발매는 되지 않았지만... 후훗... 어둠의 뒷골목 루트로 어렵게 어렵게 구해서

해봤답니다. 그게 아마도 발매 되고 나서 채 한달이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그때는 흐음... 한글판이 아니어서 무진장 애 태웠었습니다.

민심은 뚝뚝 떨어지고, 이상한 건물들은 늘어났고 주민들은 하나둘 떠나가는

후우... 그래서 시작한지 만 하루 만에 때려쳤는데

저번주에 한글패치에 대한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현제 2차 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웬만 한것 그니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번역 되었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이 극악할정도의 미션 난이도... 크루세이더 미션 꺠다 포기하신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 2는 크루세이더 뺨치더군요... 아님 더 할지도.

현제 어렵게 어렵게 일주일동안 미쳔 7장 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한마디로 도시 경영 전략 물?! 이라 할수 있답니다.

도시를 잘 가꾸어야지 민심이 동요하지 않고 군대를 양성할수 있거든요

2 에서는 가장 난해 한것이 오물과 쥐, 범죄 등이었습니다.

오물을 처리하는 처리장을 건설해야 했고 쥐를 잡는 매를 건설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잴 짜증났던게 바로 범죄 입니다.

파수꾼? 들을 곳곳에 배치해도 이상하게 범죄가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힘들게 건설한 건물의 노동자가 감방에 끌려가 한동안 기능을 정지 하는등

정말정말 짜증나고 싫은 기능이었습니다.

이번 2는 조금 난해해졌고(사실... 극악정도는 아니지만... 해본 본인은 극악이라 칭하고 싶을 따름이다.) 조금 빡세졌다고나 할까요?

그래픽도 많이 발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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