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노스테일" 대작의 틈새에 은근슬쩍 자꾸하게 만드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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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제가요즘 게임에 갱년기가 왔는지... 데부분 모든 게임이 재미없더군요..HOMM5로 그나마 연명을 합니다. )
처음 접했을 당시 독특하기는 해도 크게 감흥이 없는 스크린샷...이름도 흔해빠진 거시기테일(정말 많죠.. 라,프리스톤.....)
친구놈이 재미있는 시스템이 많다고 해서 역시나 무의식적으로 한번 접속을 해봤죠..
게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한마디로 노스테일이라는 게임을 논한다면
라그나로그 + 포켓몬스터 + 그라나도 에스파다!!!???? 라고 해야하나
그래픽은 라그쀨~~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포획해서 내팻으로 내리고 다니면서 싸울 수 있고
NPC를 내편으로 만들어서 사냥시에 데리고 다니고 뭐라고 하더라.. 노스메이트라고 부르는것 같던데... 이 시스템 예전 콘솔에 여신전생처럼 몬스터 잡아서 우리편으로 데리고 다니는거 생각나더군요.
퀘스트 시스템대신에 시공의돌이라고 인던같은 퀘스트로 진행방식이고
게임중에 돌발전투로 50명이 모여서 몬스터 방어하는것도 나름 잔재미를 주고,
이겜 은근슬쩍 자꾸하게 만드는 게임구성이 잘 짜여져 있네요.
펫의 성장이나 좀 더 세밀한 기획과 NPC의 다양화가 구현된다면 인기있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어떻게 나아갈지도 무척 기대되네요. 하우징도 제대로 구현되면 즐거울 것 같고.
나름 허접데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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