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이트스테이나이트 게임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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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애니를 그럭저럭 나름대로 재밌게 보고 난후 어제 그디어 페이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페이트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소설이더군요 소설위에 그림과 사운드가 들어간 전자소설이라고
할까?? 프롤로그를 읽어보는데 2시간 ㅡ.ㅡ;;
하지만 애니를 보고 나서 시작하다 보니 장면등이 새로운데다 재밌게 느껴지더군요
프롤로그가 끝나고 오프닝동영상이 흘러나오니 순간 왠지모를 감동이
오프닝동영상이 끝나고 그디어 게임시작 새롭게 에미야시로의 시점에서 시작하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랜서와 아쳐의 전투씬도 그렇고 페이트루트 시작
되어 랜서와 세이버의 전투씬도 그렇고 애니를 보셨던 분들이 원작게임보다 전투가 박력
없게 느껴진다는게 이해가 가더군요 설마하니 그림한두장에 사운드추가로 소설책처럼
글을 보면서 그런 박력을 느끼게 될줄이야 애니를 먼저 감상해서 대충의 스토리를 알고
있지만 애니에서는 볼수 없었던 장면이라던가 대사등이 상당히 재밌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애니에서는 3편부분에 해당하는 세이버와 버서커의 대결중 시로가 세이버를 감싸고
쓰러지는 부분까지 왔습니다 당분간 비쥬얼노벨이라 불리는 페이트에 빠져들것 같은
느낌입니다 페이트는 판타지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아마 상당한 재미를 느낄거 같습니다
p.s 그나저나 책읽는거 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대사만 가지고 시간 엄청나게 흘러가더군요
재밌게 읽어나가다 보니 2~3시간이 그냥 후다닥 지나가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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