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RPG게임이나 온라인게임들이 전부 거기서 거기 같다. 하다보면 금방 질리고 식상하다... 거의 대부분이 그냥 몹잡고 레벨업하고 퀘스트 하고..장사 하고...장비 강화 하고... 큰 토대는 전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직업도 보면 대부분 그 뼈대는 똑같다 기사,법사,힐러,도적,궁수 여기서 크게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뭐 그다지 만들어 낼게 없는것도 사실인거 같지만 말이다.
역시 이런 내용을 반복하다보니 아기자기하고 멋있고 화려함등 이런걸 내세워도 조금만 하면 금방 질리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다.
뭔가 다른 획기적인게 필요한것 같다. 처음 그라나도 에스파다 나올때만해도 MCC 방식이라고 해서 먼가 새롭게 느껴졌으나 결국 지금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퇴패를 걷고 싶다. MCC만 다르지 결국 장비강화,던전우려먹기,퀘스트,단순 레벨업,PVP 다른 여타게임들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제라와 썬의 경우도 처음엔 관심이 많았으나 지금은 그다지 인기가 많이 준것도 어쩌면 이런 내용들이 반복되다 보니 입맛 까다로운 우리 유저들을 자극 시키지 못하는거 같다.
물론 게임 만드는 기획자나 프로그래머들이 케릭터 하나 퀘스트 하나 만드는것도 힘든건 안다.
필자도 아이디어 쥐어 짜내라면 결국 똑같이 할것 같지만 말이다.
필자는 가끔 이런게임이 있었으면 하는생각도 든다. 혹시 Xero(넷마블)라는 게임을 해본분이 있는가 권호라던지...?
몬스터를 사냥함에 있어 내가 커맨드를 넣어 콤보를 이용하여 사냥하는것이다. 물론 이렇게 되면 서버와 유저간의 렉이 발생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재미있을것 같다. 즉 PS2 진삼국무쌍 처럼 말이다 단 여기에 그치지 않고 권호와 Xero 같이 콤보를 넣는것이다 단순 마우스 클릭이나 어택키만 누르는 요즘 게임과는 다르게 말이다.
또 장비강화에 대한 것인데 거의 모든 게임들이 리니지를 표방하여 무기제련 즉 +1,+2,+3 등 능력치 추가 이런것들 밖에 없는거 같다.필자는 이것을 생각해보았다 자기만의 검을 만드는것이다 즉 만화나 소설에 있을법한 검들 말이다 예를 들어 피를 먹으면 먹을수록 검이 그에 맞게 변하는것이다. 이것을 또 단순하게 아이템에 경험치를 부여해서 검이 레벨1업하면 그 순간 변하는게 아니라 서서히 실시간으로 변신 시키는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자기의 검(무기)에 대하여 애착이 생길것이고 여러가지 무기들을 창출 해낼수 있다 유저들에 의해서 말이다. 피만 묻혀서 만들어지는 피에대한검이라던지.먼가 말은 안되지만 태양이나 달의 빛을 머금은 검이라던지...(필자도 피식...)머 여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다.
직업은 또 왜 그런것 밖에 없나? 피식하시겠지만 이것도 생각해보면 많다. 폭탄범,군인,파일럿,거지들,자동차폭주족(피식..),초능력자(에스퍼)등 생각해보면 많을 수 있다 물론 파일럿,폭주족은 억지인 면이 있긴하지만...다른게임에 어떻게 이용하면 저것또한 재미있는 소재가 될수도 있다.
비록 필자도 결국 크게 몬스터만 사냥하고 레벨업하는 방식은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대로 온라인게임계, 게임등 상태로 보아 발전의 가망성은 확실히 미미하다. 결국 그래픽이라던지 다른 요소들만 좋아질뿐 스토리라인은 똑같을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