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시티오브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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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라인게임 하면 치를 떠는 사람입니다.
그냥 온라인게임이 지나치게 재미없다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나 재미있어 계정까지 끊어버렸죠
뭔가가 인트로 부터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이면서 미래지향적인 개임도 그렇거니와 커스터마이징하는 순간부터
뭐가뭔지몰랐지만 기대에 부풀게 하더군요.
시작하고 나서 정확한 이유가 뭔지 몰랐지만 정말 재미있었죠
커스터마이즈시스템의 계발에만 2년이 걸렸을 정도로 상당히 짜임새가 있어 어디하나
어설프지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모양의 아바타를 한 유저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죠
그리고 제가 정말 싫어라했던 타 온라인게임의 특징!
개임의 내용보다 아이템에 목숨을 걸게만든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료라면서 돈을 쓰게 만든다는 것,유료이면서도 돈을쓰게 만든것이죠.
같은 랩의 유저라해도 아이템이 좋으면 그 유저는 엄청난 능력으로 월등히 강해지죠
그렇기에 아이템을 중요하게 여겨 항상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쓰게 만들죠.
뭐 이제미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임은 같은 랩이고 같은 직업에 같은 초능력을 쓰면
같은 능력치가 나옵니다.
상당히 분화된 초능력을 소유할수 있기때문에
같은 직업이라도 다른 성격의 아바타를 생성할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게임이 질리지 않게 만든 하나의 요인이지요.
그리고 빌런(악당)과의 pvp에서는 히어로가 월등하게 약합니다.
여기서 오해를 하는 유저는 엔씨게임이니까 그만둔다하시는데
만약 히어로가 파티진영으로 합세를 하면 빌런이 약세를 면치 못합니다.
이게임은 이것을 염두로 만들었습니다.
빌런은 개인에게 파괴력을 주었지만
히어로는 조직을 같추어야 진정을 파워로 빌런은 재압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nc의 게임이 아닙니다.
북미계발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그만큼 재미와 커뮤니티를 정말 잘 나타넨 게임입니다.
떠난분은 돌아오시고 안해보신분은 한번만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