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적절한 아타락시아

거북스런거북 작성일 06.08.01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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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네타라기보단 그냥 눈여겨 볼만한 부분을 적어놨는데 네타일수도있겠군요. 내용은 적진않았습니다만..)


기다리던 아타락시아가 얼마전 한글패치가 떳죠~. 팀 P&P 분들 고마워요 (__)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의 서번트와 등장인물중 키레를 제외하고, 카렌과 바제트가 추가되었죠

흐음... 각 부분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1. 내용

우수합니다. 그냥 웃고 넘길만한 이야기들과 사건해결에 핵심적인 내용 모두 재밌습니다.

특히 소설에서는 난데없이 첫 부분이 이상하게 시작하면 무지하게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것이 아타락시아에서도 적용되네요.
아직 하지않으신분이라면 처음 시작단계의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보시고 진행하시면 좋을겁니다. 중요한 복선들이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4일의 반복과 한 마스터와 서번트의 이야기입니다. (그다지 시로가 핵심적인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하기보다는 사건을 해결할수있는 제3자 라는 느낌이드네요. 네타일까요 -_-?;;)

2. 진행형식
진행형식은 맵에 표시된 인물들을 선택해서 만나서 사건이 진행됩니다. 4일의 반복이라는 이상현상에서 사용할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만약 적절히 만날사람과 이동할 공간을 선택해주지 못하면... 이야기의 급전개 - 딩가딩가 모드 - 이야기의 급전개 -딩가딩가모드 라는 것이 안타까운점입니다. (딩가딩가 모드일때는 무지 지겹고 급전개시에는 혼란스럽습니다. 전에 내용이 알쏭달쏭하거든요 OTL)

그리고 중요한점은 완성률 100%를 달성해야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는 후일담인데요.
4일의 반복을 해결하면 4일의 반복을 해결하기전에 못본 장면때문에 완성이 100%까지 진행이 되지않는가라고 저는 추측하고있습니다.. 98.8%, 미니게임 클리어했지만 후일담이 안뜨더군요... 결국 오마케를 구해서 봐야하는 안타까움입니다.
(잘못된 정보라면 해결방법좀 가르쳐주세요... OTL 더이상 new뜨는 곳이없습니다.)

3. CG

CG는 상당히 신경 쓴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적인 효과를 주려고 노력한것 같군요. 하지만 새로 나온 CG는 다소캐릭터가 달라진 느낌이 드네요. CG가 아타락시아의 최대장점이 될지 시나리오가 될지 궁금하군요.

4. H씬
(스토리 관계없는 서비스 제외)
갑자기 왠 H씬? 이라는 느낌이 드는 H씬입니다. 하지만 인물의 특징으로 봐서는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설명하기가 난해하군요. H씬에서 그전까지 추측해오던 것을 확실시 시켜주는 임팩트가 있습니다. 뭐 대충 넘어가면서 중요문장만 보시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플레이하고나니 스테이나이트에서 어떤 루트에서나 죽일 놈이엇던 신지녀석 이젠 불쌍하군요.
(미니게임... OTL)

그리고 키레와 시로의 가치관의 싸움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하군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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