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 게임인생중.. 3손가락안에 드는 게임.. 하트오브다크니스.. 소개합니다.

asdflf 작성일 06.08.05 22: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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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 아마 아무도 모를겁니다... -ㅅ-



몇년전에 나왔는지도 모르는 이게임.. 대략 8~9년 됬으려나..
[스타보다 훨씬 전에 나온것으로 기억..]



지금 보면..그래픽.. 이거 휴대폰게임보다 그래픽 후집니다.. -ㅅ-



하지만.. 제가 즐겨본 백여개의 게임중에서.. 세 손가락안에 드는 엄청난 게임입니다..
[최신에 나온 눈돌아가는 그래픽 게임들.. 포함해서요.. 그당시에 재밌었다가 아니라
지금해도 재미있다.. 현재진행형입니다..]

스토리는.. 발명을 잘하는 주인공이 자신의 친구인 개가 이상한 악마에게 끌려가는 데



자신이 만든 비행기를 타고 이세계..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곳에서 개를 찾으러 떠나는 내용입니다.



글로쓰니 더욱 스토리가 없어 보이는군요..[그래도 나름대로 짜임새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못해서 그렇지..]



주인공이 만든 전기총으로 적을 해치우면서 한 10분정도 나가면.. 중간보스격인.. 큰 괴물이 전기총을 먹어버립니다..



이때부터 주인공이 무기가 없이 한동안 헤쳐나가는데.. 이게 상당히 재밌습니다..


무기없이 햇빛을 이용하여 악마를 죽이고 물속으로 잠수해서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제가 올린 두번째 사진이 바로 그사진인데 무기가 없어서 악마로부터 도망가는데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외길다리에서 둘다 갑자기 슬금슬금 걷죠.. 무너질까봐..
[이게 상당히 웃깁니다.. 죽이려고 달려드는 악마랑 주인공이 갑자기 외길다리에서
천천히 걷는것이..ㅋ]

다리 거의 끝에가면 다시 열심히 달려야합니다..[늦으면 잡혀서 죽어버림..]

잡히기 일보직전에.. 햇빛이 비치는 장소로 피해서 악마는 햇빛에 타죽고 주인공은

겨우 살아남습니다..


이런식입니다.. 무기가 없으니 주변환경을 이용해서 살아남아야는거죠..


더 진행하면 드디어 새로운 무기인 파동권[?]이 나갑니다.. -ㅅ-
[첫번째 사진에서 적에게 명중했네요.. 녹색빛입니다..]

파동권이 나가는 것이 뭐냐면..;; 적의 공격을 피해서 물속에 잠수하는 데 거기에서

빛이나는 돌은 만지면 그뒤부터 장풍같은 공격이 가능합니다..

[갑자기 도를 깨우쳐서 나가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지막 보스전에서는 장풍이 다 떨어져서.. 망가진 전기총으로

열심히 때려죽여야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플롯입니까..

최후의 마지막 보스전에서 가진 모든 무기를 사용해서 죽이지는 못할망정

가지고 있던 모든 무기마저 사라져 버린 이 암울한 상황...



레벨업? 없습니다.. 무기개조? 없습니다.. 아이템? 없습니다..

주인공은 달리고 점프하고 매달리며 피하고 .. 이게 게임의 주된 방법입니다..

이것에 또 점수를 크게 주고 싶은데.. 대다수의 게임은 자기보다 센 적을 죽이기

위해서는 재미없는 지겨운 노가다를 해서 키워야 하는데..

이게임은 오로지 자신의 컨트롤로 승부를 본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이게임 유명하지 않아요.. 그래서 구할려고 해도 못구합니다..



이런 좋은 게임이.. 이렇게 사장되어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진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으신 분들중에서 누구 플레이 해보신분이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ps:제가 게임쪽으로 장래직업을 정하게 만든 게임중 하나입니다.. [이코,이스이터널과 함께 최고의 게임..]



나머지 이코와 이스이터널은 다음에 얘기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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