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fate hollow ataraxia 정말.. 감동~!(네타포함)

여름꽃향기 작성일 06.08.07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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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혹시나 해서 저를 아시는분은 있으실지 몰르지만.. 저가 몇개월 전부터

아탈락시아 한글판을 기달리시는걸 아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후후후 ㅡㅡ;

저 처럼 기달리신분들은 아실테지요. 정말 기달렸습니다..

게임을 깔아두고도 한글판 나오길 기달린 사람들 많을 겁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설치하고 play~! 페이트를 정말 즐겁게 하신분은 시작하실때

고함소리 한번 질러주시는 쎈스!! 저는 한글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을 못참고

소리를 질렀다는.... 몇몇분들이 감상을 하시고 올리기에 저도 올려봅니다.

저는 이번 아탈락시아를 매우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시간을 엄청 잡아 먹습니다. 저도 폐인짓을 하면서 꼼꼼히 읽으며 3일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스테이 나이트를 할때 좀더 이런케릭과 주인공이 좀더 좋게 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탈락시아에서 확실히 보여주는군요.. 정말 기분이 좋고 플레이할때마다 에미야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볼때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요.. 기다린 만큼 정말 좋다고 해야할지..ㅎ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바제트, 어벤져, 카렌 등등.. 특히 이중에서 어벤져 (앙그리마이뉴)

이 케릭터의 성격, 생김새는 (음..?) 다 멋진놈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 저혼자 일까요?

마지막 밤의성배 때.. 바제트와 앙그리의 마지막 이별에서 정말 눈이 그렁그렁...

생김새는 완전 시로랑 똑같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앙그리(無)의 인간생활때의 이야기를 보면...........

정말 자신이 그런다 생각하면 끔찍하고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구요...

어찌한 이유에서 자신이 악마가 됬는지.. 감금 당하고 혓바닥을 짤리고 팔, 다리 뼈를

모두 잘라버리고.. 한쪽 눈은 뽑아버리고 또 다른 한쪽눈은 감지도

못하게 고정 시켜서 매일매일..

몇년. 몇십년~ 똑같은 그 장소를 지켜 본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소름이 돗더라구요..

매일같이 소리를 질러서 목구멍은 찟어지고.. 이성은 갈기갈기 찟어지고..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리고 매일같이 내가 왜이래야 했는지.. 누가 그랬는지

하고 사는게 정말..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도 구해주지 못하고 그곳에서

썩어서 없어져 버렸다는 예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그리고 바제트가 5차 성배전쟁때 랜서의 옛 마스터 라는 사실도 알게 되는..

바제트도 예쁘고 , 성격도 쿨~해서 좋았습니다..

카렌은 예쁘지만.. 많이 안끌리는....

이번 아탈락시아에서는 스테이 나이트 처럼 멋진 액션신이 매우 없었다는 점에서

조금 안타까운점이 있더군요.

다 깨고 나서 그 뒤에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 역시 궁금증을 풀어주는

ECLIPSE 에서 나온 후일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온

궁극의 바제트의 가위-바위-죽엇!! 이게 동인지로도 나왔죠.. 세이버VS바제트 가위바위보

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은 개인적으로 FATE stay night , ataraxia 추천.. 당연한거지만..

그리고 게임도중 밤의성배 에서 저는 은근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앙그리 와 시로가 무슨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어떻게 그둘이서 빙의가 되는지..

의문.. 혹시 아쳐 처럼 앙그리도 아쳐의 미래의 에미야??????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ㅋㅋ

그리고 바제트 정말 예쁘더군요~ 키나 몸무게 이런게 안나와서 왠지 궁금하더군요..

키는 아마 라이더보다 큰거 갔습니다.. 바제트가 앙그리보다 키가 크거든요..

이건 키가 시로=앙그리 의 경우일때만의 예기 입니다..

그리고 BGM도 정말 그림에 맞게 노래가 아름답다.. 로 느껴지더군요..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은 앙그리와 바제트가 서로 등을 대며 뛰어가는 모습~

아탈락시아 후속편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소재 부족 일려나.. 나올가는성은 거의 0%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팬디스크 또나올지도.

인제 또다른 툴문의 이야기를 기달려 봅니다... 공의경계정도 일려나?

인제.. 페이트를 다 즐기고나면 남은 후유증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ㅠㅠㅋㅋ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의 인내심에 감사를 표하며.. 이만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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