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쓰레기
게임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는 나지만 한마디 하고 싶어서 적는다.
10년된 스타도 너무나 재미있게 하고 있고 오락실가서 그 그래픽좋은 게임들 제치고
테트리스나 두드리는게임(샤프심뽑기나 줄넘기하고 하는 여러가지 모아놓은 게임)
혹은 옷벗기기 게임(땅따먹기가 좋아서 한거지 옷벗는게 좋아서 한건 아니다. 여자옷벗기기가
아니라 카멜레온 가죽벗기기라도 했을거다. )을 즐겨라한다. 게임이란 개인의 취향대로 재미있
으면 하고 재미없으면 안하는 것이다. 나온지 10년이 되고 20년이되고도 상관없고 물리엔진이
적용되고 말고도 상관없고 자유도가 높건 낮건 그래픽이 세부적이고 어쩌고 간에 재미있으면
하는것이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게임의 본질적의미를 잊고 기술적인부분에 치중하게 된다.
그렇게 사실적인 전투를 하고 싶으면 군대지원해서 전쟁에 참여하시고 그렇게 물리엔진을 통해
공의 무게를 느끼며, 세세한 변경을 통해 전술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싶으면 그냥 밖에 나가서
공을 차던지 동네축구의 감독을 해라.
물론 모든게 충족되어 거기에 재미까지 있으면 정말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게이머의 입장에서 재미만 있으면 되지 않는가?? 그래픽이 안좋
아서, 시스템이 안좋아서 재미없으면 혼자 안하면 되지 그걸 가지고 수준이니 뭐니 싸잡아얘기
를하는지..재미있어서 즐기는 사람한테 '이런 수준낮은 게임을 하며 좋다는 니네가 이해안된
다'는 식의 글은 사고의 유연성이 좀 더 필요할 듯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실적인 축구를 하고 싶으면 나가서 공차라. 적어도 위닝보다 사실적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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