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상상초월
남녀노소 누구라도 한번쯤 해봤을 법한 게임.
딸내미 키우기 '프린세스 메이커2'
흔히 옛날엔 PM2로 알려졌었지 아마?ㅋㅋㅋ
1,2,3,Q,4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지만 돋보이는건 당연 2.
그만큼 완성도도 엄청나게 높다.
이 게임의 매력은 역시 자신의 딸을 키운다는 것이지만
자신이 어떻게 딸을 키우냐에 따라 나오는 수십가지의 엔딩.
이것이 참 매력이다.
최종 목표는 왕자와 결혼하는 공주가 되는게 목표이지만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딸의 인생이 좌우된다.
자칫 잘못하면 악마와 결혼 할 수도 있고,
창굴에서 매춘녀(-_-)가 될 수도 있고,
예전의 자신의 세계로 휘리릭 뽕 하고 사라질 수도 있다.
혹은 자신의 집사와 결혼을 하는...-ㅁ-
집사랑 결혼하라고 키운게 아닌데.................................
그러므로 딸이 바른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당신의 역할.
밥먹듯이 가출하는 불량한 딸도 매력이지만(-_-)
역시 애교만점 딸이 좋아...-ㅁ-*
근데 왜 내가 키울때마다 항상 군인,장군,농부,목수같은
남성적인 것들만 되는지......-_-;;
떡벌어진 상반신과 두툼한 하반신의 상태로 애교를 부리는 딸을 보면
참.... 한숨만 나와....
너무 강하게 키운건가....
난 사내아이가 키우고 싶었던건가...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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