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디션- 표절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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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태나쁨
하도 표절이다 뭐다해서 해보았습니다.
정말 같더군요.
뭐.....음악이야 있는음악 그대로쓰고 댄스도 모션캡쳐를 통한 동작을
보여주지만, 음악과 어울리지않는 춤이 마구나오네요.
발라드인데 관절꺽고 브레이크댄스를......--;;;;
춤은 한정되어 있는듯보입니다. 몇번을 플레이하다보면 봤던 동작을 수없이
보게되죠.
사실 이게임은 동작을 볼수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열심히 키보드방향키를 눌러야하니까요.
계속하다보면 "내가 왜 이걸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마치 키보드한글연습하듯 뚫어지게 방향만 신경을 써야하거든요.
알기론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공격도 한다고 하는데, 일본것과 같은지는
모르겠군요. 일본것과 같다면 대략 새로울것이 없는 게임이고, 금방 지루해질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래픽또한 나을것이없구요. 잔버그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팅김현상은 독보적이죠. 홈피에서 게이머들이 팅김현상좀 해결하라고하면
항상 "시스템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라는 답변만 올라옵니다.
집을 비롯해서 5군데의 피시방에서 플레이해봤지만, 모두 같은 팅김현상을 경험
했습니다. 시작하면 난데없이 팅기죠. 그래서 이름은 있는데, 캐릭터가 안보이는
경우를 흔히 볼수있습니다. 이건 팅겨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레벨5까지만 진행을 했지만, 더이상 흥미를 못느껴서 접은게임입니다.
확실히 음악선곡도 이상하구요. 뭘봐도 일본의 버스트어무브보다 확실히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게임입니다.
이유
1. 버스트어무브에는 여러가지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오디션은 단지 여자남자밖에
없다.
2. 댄스동작이 적고, 어설프다. 발라드음악에 비보이댄스는 뭐냐....--;;
3. 팅김현상이 너무 잦다
4. 그래픽이 많이 아쉽다.
5. 곡마다 소리크기가 다르다. (어떤음악은 소리가 크고, 어떤음악은 소리가 작다)
6. 버스트어무브와 피니쉬기능까지도 똑같다.
표절인지의 여부는 모르겠으나, 너무 똑같아서 일단 새로울것이 없는 게임입니다.
크레이지아케이드같이 일본게임표절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면 상당히 문제의소지가
많네요. 너무 똑같은데, 버스트어무브보다 재미있지를 않습니다. 무엇보다 금방
질리구요. 버스트어무브처럼 음악이 신나지않습니다. 그냥 기존음악을 썼으니
그럴수 밖에 없을듯.
정말 음악하나는 버스트어무브가 끝내주죠.
위사진들은 버스트어무브구요. 밑에 사진은 오디션입니다.
집에 ps 1이나 2가 있으신분들은 차라리 버스트어무브를 구해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