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란영화를 모르는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제다이,광선검 등등등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스타워즈.. 그리고 자신도 제다이처럼 포스를 쓰고 광선검을 휘두르며 온 우주를 누빈다면 정말 신나고 재미날 것이다!
1.종족
스타워즈에는 8가지 종족이 있다. 가장 평범한 인간부터 영화에서 스쳐 지나가는 별 희한하게 생긴 외계종족까지 선택가능하다.
종족을 선택하고 자신의 캐릭터의 외양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것이 정말 놀라울정도로 다양하다. 케릭터의 성별은 물론이거니와 나이(나이를 올리면 실제로 주름살이 늘고 피부가 축처진다!),몸무계,키,코넓이,코높이, 눈크기,눈각도,광대뼈,턱넓이, 턱 튀어나온 정도,피부색,입술두께,입술색 머리색,머리스타일,알통 등등등등등 심지어는 주근깨 숫자 까지도 조절가능하다. (그리고..여자캐릭이라면 바스트 크기도 *-_-* 므흣)
2.직업
스타워즈에는 기본직업 6개와 상위직업 26개가 있다.(건축사,아머스미스,바이오엔지너어,카비너,요리사.전투매딕 코만도,동물조련사,댄서,의사,드로이드엔지너어,이미지디자이너 상인,뮤지션,펜서,권총잡이,라이플맨,스머글러,스쿼드리더,테일러 주먹싸움꾼(?),소드맨,웨폰스미스) 그리고 직업마다 연마해야하는 기술이 4가지씩 있고 이것도 4단계씩 분류된다.
그리고 상위직업을 어렵게 얻었다고 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다. 상위직업을 얻고 4가지 기술라인들을 4단계까지 연마한후에야 비로소 마스터 칭호를 받게되는것이다.(한가지라도 모자라면 받을수 없다)
다른직업 기술이라고 해서 나와 전혀 상관없는것이 아니다 자기가 원하면 충분히 배울수도 있다.
아니 오히려 다른 직업의 기술들을 배우는것이
스타워즈갤럭시라는 곳에서 살아가기 편할것이다.
특이한 직업은 역시 댄서와 뮤지션 그리고 이미지트레이너가 있다 댄서와 뮤지션은 춤과 노래로 플레이어들의 피로를 풀어준다-_- (춤과 노래를 보고있으면 hp가 회복된다든지...) 이미지트레이너는 일종의 미용사 같은 직업인데 머리스타일은 물론 플레이어들의 얼굴 폴리곤 자체를 뜯어고칠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종족은 못바꾼다)
3.레벨업
2번에서 눈치 챈사람도 있겠지만 스타워즈갤럭시는 레벨업 기반이 아니다. 궂이 비교하자면 울티마 온라인의 기술 시스템과 비슷하다.
하고싶은 기술이 있으면 그기술에 대한 작업만 열심히 하고 어느정도 그 기술에 대한 경험치를 쌓았다 싶으면 다른 플레이어나 npc에게서 다음단계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다.
이런 기술들만 해도 백가지를 훌쩍 넘기 떄문에. 플레이어는 하고싶은 기술을 잘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4.전투 전투를 말하기에 앞서 스타워즈 갤럭시는 전투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다. 울티마 온라인처럼 어떤 세계에서 살아가는것이다.
하지만 전투가 중심이 아니라고해서 전투를 빼놓을수야 있겠는가? (전투 관력 직업만해도 열가지는 되는듯..) 가장 기본적인 몬스터들도 필드에 나가면 널려있고
플레이어가 선택한 힘...... 즉 연합군이냐 제국군이냐를 선택한후 반대되는 단체들을 죽일수도 있다.(안죽이면 자기가 죽는다 -_-)
5.커뮤니티 왠만한 해외게임이 그렇듯 스타워즈도 엄청난 커뮤니티 성을 갖는다. 오히려 지금까지 나왔던 다른 게임들의 커뮤니티성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플레이어들 간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이를 장려하는 눈에 띄는 시스템이 몇가지 있다 첫째로. 1계정 1캐릭 이라는것이다(한서버에 한캐릭) 1계정 1캐릭이라는 점은 유저의 자유를 상당히 제한하는 것이라 생각도 되지만. 스킬포인트 내에서라면 어떤 직업의 어떤기술도 습득가능하고 또 약간의 패널티는 먹지만 다른직업으로도 충분히 전직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제한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둘째로. 상인 NPC가 거의 없다. 스타워즈 내에서의 아이템은 대부분 플레이어가 만든것! 모든것이 플레이어로부터 정해진다. 즉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수공품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바자라는 곳이 있어서 자신의 아이템을 자신이 원하는 값으로 올린후 그 아이템이 필요한 다른 플레이어가 바자를 통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1계정 1캐릭이라는데 생산직업을 할 사람이 어디있냐! 라고 말하겠지만, 아주 넉넉한 스킬포인트 덕분에 2직업 이상을 마스터 할수 있다.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전투직업한개와 생산직업한개를 갖게될것이라 예상한다.
6.아이템
위에서 언급했지만 아이템의 대부분은 플레이어가 만들수 있다. 플레이어가 만들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는 정말.. 셀수없을 정도이다. 간단한 요리에서부터 댄서나 뮤지션이 쓸 악기. 자신이 살집,갑옷,무기, 영화에서 보아왔던 R2D2나 3PO, 로보트 병사들 까지도 플레이어가 만들수 있다.
울티마에서 처럼 땅파서 재료부터 착실히 구해야 한다. -_-
7.게임의 목적?
난 게임에 목적이 있는것이 좋다. 레벨링 노가다인 게임도 목적이 있다면 충분히 할수 있다. (그 목적이란것이 전혀 새로운 것과의 만남이라는 전제여야 겠지만...
30레벨이나 50레벨이나 99레벨이나 거의 똑같은 기술과 마법을 가지고(조금 화려해 지고 데미지가 증가하겠지만..) 비슷한 몬스터들을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 반복으로 잡는 인간이 매크로 프로그램이 되는 게임은 절대 사양이다..)
스타워즈의 목적은 그 이름도 찬란한 '제다이' 이다 제다이가 되기는 무자게 어렵다고 한다.. 한서버에 a few 제다이 라고 할정도로 그 숫자가 적고 초보 제다이가 된후에 제다이 기술을 연마한후 제다이 마스터가 되기까지는 더더욱 힘들것이리라!
그리고 열심히 해서 제다이가 된다면 엄청나게 쎄진다고 한다. 그 강함으로 pk를 하면서 돌아다닌다면 그누가 두려우랴! (제다이 광선검과 제다이 망토를 입고 당신의 앞날에 포스가 함께하기를!!!! 이라고 나를 우러러 보는 녀석들에게 말해주면 얼마나 멋질것인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게 저려온다!!)
하지만 화장실 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틀리다고 제다이라는 목적을 달성해 버리고 나면 분명히 맥이 탁 풀려버릴지도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있다
바로 디아블로 하드코어 캐릭식 시스템!
짐작하는 대로 제다이가 된후 2번죽으면 케릭이 완전히 죽는단다...
잔인한 시스템 같지만
이 시스템 덕분에 제다이가 된후 pk를 좀더 스릴잇게 할수 잇을거 같다. (하지만 자신의 제다이가 죽으면 아마 게임을 접을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게임을 즐길만큼 즐겼을때일것이고 아쉽겠지만 후회는 없을것이다..)
8.기타 *감정표현하는동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물론 그중에서 중요한것 몇가지만 사용되겠지만 한두시간 내에 다 볼수 없을정도로 많은 감정표현동작이 있엇다.
*그래픽.... 정말 환상이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 모든아이템이 3D로 제작되어 있어서 빙글빙글 돌려가며 볼수있고 엄청나게 세세한 부분까지 정밀묘사가 되어잇다. (단점은 역시 엄청난 사양을 요구한다는...)
*난이도 상당히 어렵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이용해야 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게임내에서 동시에 열수 있는 창(window)만해도 수십가지는 된다
그리고 지금은 확장팩으로 함대 전까지 가능 해졌다. 그것도 재밌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유저간에 협동심도 필요하다.
한 예로 내가 밀레니엄 팔콘같이 8명정도를 태울 수 있는 우주선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거기에 유저 8명을 태우고 가다가 전투가 일어나면 1명은 조종 1명은 오퍼레이터 그리고 나머진 터렛(무기)으로 가서 공격하거나 부서진 부분을 수리 할수도 있다.(물론 로봇들을 사용 할 수 있다.)
거기다 혼자 탈 수 있는 우주선도 있어서 마치 비행 시뮬레이션 처럼 즐길 수도 있다. (지금은 많은 행성을 우주선을 타고 돌아 다닐수 있게됬다) 어느 사이트에서 리뷰로 된거 여기로 가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