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하고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보게 된 동영상이 있다 물론 게임 동영상이였다. 당시 그 동영상은 불펌이였는지 출처나 제작자, 그리고 무슨 게임을 소재로 만들었는지 나와 있지 않았다 다만 homeworld라는 글귀가 동영상에 있었다
그렇다... 나는 homeworld가 게임 제목인줄도 모르고 그저 그 동영상의 제목인줄 알았다... 아무튼 무척 인상깊은 영상이였다... 동영상의 배경음악은 드라마 다모 ost인 김상민 노래였고 사실 이것도 나중에 안것이였지만 아무튼 멋지다는 것으로 시작을한다
그러다 그러한 비쥬얼을 가진 스샷을 보게 되었다 아 이것이 홈월드라는 게임이구나...
그때까지 난 게임엔 보수적이여서 삼국지 외의 게임은 게임으로 여기지 않았다 입맛이 까다로운 탓도 있었겠지만 게임이란 제대하고 나온 나에겐 어울려서는 안될 장르쯤으로 인식하고 있엇다
아무튼 어떤게임인지 너무나 궁금했다 당시 내가 접한 홈월드는 2번째 시리즈물로 이미 홈월드1에서 명성을 날렸던 게임이라는것도 그때서야 알앗다
게임에 익숙하고자 첫미션에 들어갔다 인트로 로고와 함께 슬프면서도 웅장한 음악과 함께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를 모선에 조립하는 영상으로 시작이 되었다.. 정말 감동이였다 이렇게 큰 모선이 이렇게 멋진 비쥬얼과 음악으로 내가 직접 조정을 할수 있다니 거기다 첫 미션에서는 베이거의 습격이 시작되는데 그 비쥬얼도 참으로 멋졌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영상 자체가 게임의 영상을 따온 것이며 게임의 영상 자체가 영화였다...
아 서론이 길었다 아무튼 정말 충격이였다... 아직도 그 웅장한 모선과의 첫 대면은 잊을수 없다..
그렇게 시작한 홈월드 미션도 깨보고 컴터와의 일대일도 해봄으로써 시간이 흘러 점점 홈월드에 대한 흥미가 퇴색될쯤... 건담모드와 만나게 되었다...
건담에 대해서는 조금밖에 아는건 없지만 그게 머 어떠랴.. 홈월드 안에서는 그저 나의 조종을 받는 유닛에 불과하다 홈월드 오리지날때 실력으로 달려든 나는 첫 전쟁에서 대판 깨지고 오기가 생겨 붙고 붙고.. 그러다 정말 이 괴물 같은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만든 작품이 위의 작품이다... 물론 이건 첫 작품은 아니지만... 지금껏 중에서 위의껏이 제일 맘에 든다
지금도 저 것을 보면 충분히 홈월드란 게임에 대해서 어필할수 있다고 자부한다 정말 멋지지 않는가 공간상의 6자유도를 구현한 저 유닛의 움직임 거기다 건담의 디테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