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워로드 배틀 크라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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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2004년작
전략시뮬레이션에 롤플레잉요소를 가미
-시작과 특징
게이머는 종족과 직업을 선택하여 영웅을 만들고,
월드맵을통해 각지역의 여러 전쟁지역으로 뛰어들면서 한종족의 운명을 좌우하게된다.
16가지 종족과 28가지직업을 조합,수십여가지의 마법과 아이템으로 영웅을 무장할수있다.
캠페인에 들어서기전에 종족을 선택하고(후반에가면 다른종족도 플레이해야한다)
자신과 같이 싸울 유닛을 선정한뒤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여기서 유닛선정은 상당~히중요하다.
유닛을 선정할때에 주는 포인트는 한정되어있을뿐더러
소수정예만 뽑아서 충분히 끝낼수있는 캠페인이있는가하면, 충분히 자원을 채취하고 발전해서 대규모전투를 해야하는 캠페인도 있기때문이다.
전투력이 높은유닛일수록 포인트를 많이지불해야하고 낮은유닛은 그반대다.
-그러면 영웅이 하는일은뭐냐?
일단 다른유닛들보다 능력치가 월등히높아서 전투시 승패를 좌우하며,
자원채취를 위해 탄광,금광,목재소등을 아군소유로 컨버팅해야하는 임무를 지닌다.
게임중에 자원사수를위해 적영웅과 대치되는상황이 많이 벌어질것이다.
그래서 영웅이 죽으면 거의 패배와 다름없다.
영웅의 레벨업을 게을리해선안되며 쉴새없이 강화해야 승리한다.
참고로 만렙은 50.
-유닛양성?
흥미로운시스템중 하나는 유닛양성. 아군유닛이 적군을 죽이게되면 경험치가 쌓이는데
이게 많이쌓일수록 강해지고 그 전투가끝나면 다른전투에도 데리고갈수있다.
이 유닛은 자원컨버팅이 가능해지게되고, 특수능력을 가진 유닛이되기도한다.
하나만 골라 제대로키우면 '오른팔'역활을 톡톡히하게될것이다.
-자원
장기전으로갈시 상당히 열을 내야하는것이 자원사수다.
자원은 무조건 컨버팅이 가능하다.즉, 적군의 것을 뺏을수도있고,뺏길수도 있는것이다.
(사실 모든건물이 컨버팅가능하다)
자원이 적소유라면 파괴해서 영구적으로 피해를 입힐수도있다.
이런식의 땅따먹기도 나름 재미가있다.
*종족이 16가지나 되지만 각종족마다 유닛특성과 영웅의스탯이 다르며
직업에따라 또 스탯은 달라지니 영웅조합만해도 두자릿수는 넘을것이다.
색다른 전략시뮬을 찾는다면 적극추천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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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이거뭐 리뷰인지 뻘글인지;; 쓸게 너무많아서 뒤죽박죽되버렸네요
또 워로드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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