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니지3 개발팀이 it계의 거목 장병규 사장과 손잡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즈의 설립자이자 현 *위즈의 2대 주주인 장병규 첫눈 사장이
前 리니지3 개발팀과 손잡고 온라인게임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장병규 사장은 지난해 검색서비스 첫눈을 nhn에 300억원을 받고 팔아 화제가 된 it계의 거목으로,
그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위즈 지분 평가액과 첫눈의 매각금액을 합치면
1,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장 사장은 이와 같은 자금력을 토대로 前 리니지3의 핵심 개발팀과 함께
퍼블리싱의 귀재로 꼽히는 *위즈의 김강석 부장을 영입, 온라인게임 사업에서도
대박신화를 이어 간다는 의지이다.
장 사장이 이끄는 게임 개발팀에는 前 리니지3의 개발을 총괄했던 박용현 팀장을 포함,
그와 함께 엔씨소프트에서 일하던 30여명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해서 개발 인력을 충원중이다. 박용현 팀장은 리니지, 리니지2의 개발을 주도 했으며,
차기작인 리니지3의 개발을 총괄했으나, 지난 2월 엔씨소프트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it계의 마이더스 손과 최고의 개발진이 뭉친 만큼, 상당히 수준 높은
온라인게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 사장의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음... 어떤 게임이 나올련지... 한편으로 기대도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