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같은 현실이랑 99% 똑같다는것! 힘있는 유저들이 모여 힘으로서 좋은 사냥터 좋은 아이템은 독식하고
'이건 단지 게임일뿐이잖아'라는 스스로에게 유리한 언사를 하며 당하는 유저입장에선 '아무리 게임이라지만'이라는
말을 곱씹게 만드는 온갖 통제와 횡포,협박,강짜,꼬장 심지어는 현실 폭력까지.
아래 어느 글중 배신과 우정의 로망 이라는 리니지를 읽었다. 매우 멋들이지는 말이다 우정과 배신
내가 겪은 리니지속의 배신이란 친한 혈원,친구가 내 아이디를 털어가는것이고, 우정이란 수입이 짭잘한 사냥터에서
나만큼 세보이는 녀석들과 합심해서 그사냥터의 저랩 유저들 다쫓아내게끔 합심할때 생기는게 리니지 우정이여씸.
나의 리니지 이해도를 알리기위해 자랑될일도 아니지만, 빨갱이 마실때마다 Hp가 늘어나는 시절 28k모뎀으로 시작했지만
9검 한번들어봐씸..(9불검) 내가 가진 유일한 성은 슬경장 이였다..나의 충실한 슈팅스타 달료!
예전 리니지의 모토는 혈맹과 공성 하지만 지금 내가 리니지를 떠올리면 두개만 생각난다. 통제! 현질!
써놓고 보니 리니지 비하 글처럼 보이는데, 욕먹을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고 또 그 욕먹는 부분들이 달콤한 독처럼
끌리는것도 사실이지 않나 한다. 도박중독(본인이다),처벌없는 범죄(게임 이라지만 현실에선 범죄다),무차별적인 폭력행사 등등 모두가 우리의 얼굴을 그늘지게 하지만, 은근히 끌리는 부분들 아닌가..
아악~ 살려줘 와우저들 ㅜㅜ 로서 이후의 유일한 개념탑재라 자처하는 개념기사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