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혹시 Fate 게임 알고 계세요? 저 이번에 해봤어요...

좋은괭이 작성일 07.06.13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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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때 저의 무지함에서 나왔던것으로서 이렇게 저처럼 되는 분이 없길 바라며 적은 글입니다.

(본 글은 글은 편하게 적어서 오해 없길 바라며^^... 그냥 읽어주세요..)

 

 

필자는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총 24화로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 등장인물등 상당히 본인에게 좋은 감동?을 선사하여

검색엔진을 통해서 알게 된 결과 이것의 원작이 바로 Fate/Stay Night라는 게임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다

 

"좋아...애니도 이렇게 재미있는데..과연..어떤 게임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한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창에다가 [ fate  ] 라는 단어를 쳤다

 

그러자 검색된 게임  RPG Fate

 

"그래 그렇지... 애니 스토리상 분명히 RPG 였을꺼야*^_____^* 흐흐흐흐 

과연 어떤 게임일까? 린, 세이버, 아쳐 모두 기대가 되는구나...ㅋㅋㅋㅋ"

 

이렇게 생각한게 참 잘못된것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하지만 현재 이것을 모르는 상태

 

게시판을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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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좋아... 이제 Fate를 시작하는구나~~~! 기다려라 모두 내가 가마..하하하하하하하 ㅡ_ㅡv"   다운로드를 마치고 폴더에서 텍스트 파일로 되어있는 문서를 읽었다   "무엇이든지 텍스트 문서의 글을 먼저 읽고 플레이 해야지~ 암~~!끄덕 끄덕... 그래야지"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였지만 이때 당시 상당히 포부가 차있으면서 게임을 하려고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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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게 뭐야 +_+ 머리스타일 남자 여자 고를수 있는거야.. 그렇다면 세이버로 가야지 그럼 그럼.. 전투력하면 세이버가 짱이니까... >_<쪼아라..ㅋㅋㅋㅋ 잠깐 그런데 애완동물? 이건 뭐지??아하~~세이버는 라이온~ 원츄..+_+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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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를 열어본순간 필자는 순간 당황했다 아이콘의 모양이 왠지 달라 보였던 것이다   "어라~ 이상하네... 보통 캐릭터 얼굴이 들어가는데..어떻게...=_=''"   하지만 필자의 착각은 여기서 부터 계속 되었다     "아하~~~ 그렇지 저건 바로 그래 령주의 모양이야.. 근데...시로께 아니라... 왠지 린꺼 같네?? ^^ 뭐 상관있나~~ 재미있게 플레이 하면 되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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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오~~ 이게 바로 제작사 이구나.. 음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안통했는데 되넹^^"   그러고 난뒤 갑자기 로딩화면이 뜨면서 전체 화면으로 돌아갔다... 아직까지 순진하게 전혀 상황을 파악 못한체로 말이다..   "어라 이상하다...일본판아닌가??? 아하~~ 전세계적으로 게임플레이 하라고 영문판으로 했구나 ㅋㅋㅋ 센쓰 있기는..."   그러고서 맨 처음 텍스트로 읽은 메뉴얼대로 뉴게임을 선택하고 실행했다 처음 화면은 캐릭터의 인상 착위를 고르는것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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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마크를 누르고 캐릭터를 선택했는데 아무리 해도 세이버처럼 예쁘게 캐릭터 디자인이 전혀 되지 않았다 엄청난 악녀, 추녀, 뚱뚱한 아줌마 스타일로 밖에 말이다   "뭐야... 이거 세이버는 선택 못한게되어있나...흠... 그럼 남자로... 오~~~ 조아... 그렇지 Name 는 시로 그리고 머리스타일은 이렇게 얼굴은... 음^^; 그래 이러니까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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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다음화면으로 넘어가자 화면은 팻 화면으로 바뀌는것이 나오게 되었다   "어라 팻 고르는것도 있네...그런데.. 사자는 없고 개와 고양이 밖에 없나보네... =_=' 흠 고민인데...나중에 시로가 세이버를 만날때 사자가 있어야지 좋아할텐데....음.... 궁여지책으로 사자는 고양이과에 속하니까 고양이를 하면되겠다 그렇다면 세이버도 좋아하겠지 그리고 이름은... Lion 음 좋아 =^_^="   그리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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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서 게임에 관하여 프롤로그가 뜨면서 옆에 그림이 나오게 되었다   필자의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들어보았을때는 분명이 이건 Fate 즉 필자가 바라는 게임이 아닌것 같았다...   "....ㅡㅡ; 이거..Fate 맞는거야?"   그래도 애써 애써 무시하면서 그냥 그림만 보고 플레이 해야겠다는 생각들었다 그러면서 애써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   프롤로그의 전반적인 내용(스토리가 ㅇㅏ닌 그림으로)보았을때는 시로가 어떤 마을에 떨어져서 악령에게 잡혀간 누군가(세이버가 아닐까)를 구출하는 내용같았다...   "흠...그래~~~ 뭐 이건 게임이 번외판같구나..뭐 상관있나..이까지 왔으니까.. 플레이 해봐야지"   프롤로그가 끝나고...3D로 된 한 마을이 필자를 방기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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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인데..가만... 이건 디아블로랑 비슷하잖아 밑에거는 포션일텐고, 옆에는 HP 그리고 옆에는 마나 중간에는 스테미너 +_+파악 완료~! 그렇지 게임을 하면서 마을 주변사람들에게 세이버가 어디로 붙잡혀갔는가 물어봐야겠다"   필자는 가장 옆에 있는 마법사에게 말을 걸었다   마법사는 헛소리를 만 늘어놓았고 레벨을 42이상 올리고 다시 오라는 소리만 반복하였다   "나참 더러워서~~ 그래 올려놓고 한번...와서 두고보자"   그러며 필자는 세이버가 잡혀같을것 같은 커다란 문을 클릭했다   문이 열리며...   배경은 던전 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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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은 온통 판타지에서 나올법한 버섯돌이, 슬라임, 흡혈박쥐, 커다란 창을 든 곰쥐 (랜서의 후예일것 같은) 녀석들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ㅡㅡ 피식... 모두 쓰러뜨려주마~~~!!"   전혀 아무것도 이해 못한체...       진실을 알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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