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테이크 다운

구름속의죽음 작성일 07.06.17 2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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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흠흠흠님 글에다 댓글로 달려고 했었는데 꽤나 긴글을 썼었는데 댓글을 다는순간 로그인하라는 말이 떠서 ;;

 

그냥 여기다 제가 느낀 테이크 다운을 적어볼까 합니다 ^^;

 

남들처럼 리뷰를 쓸만큼 거창한실력도 아니라서 그냥 잡담형식으로 쓸려고 합니다

 

 

 

 

 

우선 저도 요새 새로나온 FPS게임을 한번씩은 다 접해봤는데 그중에서 하나 골라서 하는게임이 있다면 이 테이크다운이

 

라고 할수 있읍니다.. 제가 느낀점을 몇가지 써보겠읍니다~

 

 

 

우선 전 무기를 MP5A5 를 쓰는데여 원래 서든이나 기타 다른게임에선 파마스나 AK를 썼었는데 이상하게 이게임에선

 

저에게 그총이 안맞더군여 ;; (제가 못쓰는 걸수도 -_-;; ) 암튼 이리저리 총을 여러개 써본결과 MP5A5가 가장 잘맞는거 같읍

 

니다 이게임의 특징은 총기개조라고 할수 있는데여 소음기,레이저포인터,스코프,보조탄창 이렇게 4가지를 개조할수 있읍니다

 

이중에서 아직까지 쓸만한건 스코프와 보조탄창 정도 되는거 같네여 소음기달면 대미지가 하락하기 때문에 처음엔 그냥 멋으

 

로 다시는분들도 있긴 하지만 대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시 띠어냅니다 ^^ 레이저포인터는 달아놓으나 안달아 놓으나 별

 

반 차이가 업는것 같더군여 전 그냥 뽀대용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스나이프 총 PSG1과 L96A1 두 개가 존재하는데 전 이겜에서 스나는 잘 못하겠더군여;;

 

서든보단 스나가 좀 힘든 느낌이었읍니다 서든도 반샷이 존재하지만 이게임은 반샷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편인데여

 

헤드샷 아닌이상은 몸통을 맞추면 한 70~80% 확률로 반샷이 되는거 같더군여 제가 서든에서 스나할땐 오히려 몸통을 맞춰

 

도 반샷이 나올확률이 매우 드물었는데 이게임은 반샷이 너무 나와서 스나질을 잘 못하는 저에겐 좀 힘들더군여 ^^;;

 

 

 

 

그리고 보조무기가 좀 많은 편인데여 그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건 하트센서 라고 할수 있읍니다 이건 한마디로 적이 어디있는지 다 알려주는 보조장비인데여 처음엔 적응이 잘 안돼서 안

 

썼었지만 지금은 없어선 안될정도로 유용한 장비가 되버렸읍니다.. 단점이 있다면 멀리있는 적은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넓은 지형에서 들고가다간 적에게 총한번 못쏴보고 당하는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어떤맵에선

 

2층에 있는 적도 센서로 보여주지만 어떤맵에선 자기보다 높은키의 상자에 적이 올라가면 보여주지를 못합니다..

 

센서만 믿고 가다간 적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보지를 못해서 죽는경우도 생기고여 또 어쩔땐 센서를 안들었는데도 적이 다

 

보이는 경우도 있더군여 ;; 물론 하트센서를 무력화 시키는 잼머라는 장비도 존재하지만 제가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점은

 

잼머를 들고가다 적과 바로 마주치면 대응하기가 힘들지만 하트센서들고가다 적이 보이면 어느쯤에 보이는지 알게되서 대응

 

하는 속도가 빠르니까 오히려 잼머보단 하트센서가 훨씬 유용한것 같더군여 ^^

 

 

 

 

 

 

또한 크레어모어 가 존재하는데 적이 다니는 길목에 설치해두고 하트센서로 살피다 적이지나가는 순간에 폭발시키는 장비

 

인데 저는 이 장비보단 VX-GAS 를 선호합니다 (독가스) 그 이유는 우선 크레어모어는 설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설치하다 죽는경우도 많읍니다 ^^  설치해놓고 적이 밟으면 터지는 물건이 아니라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지키고 있다 터트려

 

줘야 하고 적도 설치된걸 볼수가 있읍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긴 좋지만 다수의 적을 한번에 죽이긴 확률이 무지낮기 때문

 

에 제 생각엔 별로 좋은장비는 아닌것 같더군여 오히려 VX-GAS를 더 많이 씁니다.. 이건 폭탄처럼 던지면 일정범위안에

 

빨간 연기를 퍼트립니다 적이 지나가면 지속적으로 피를 달게 만드는 물건입니다 넓은 지형에선 빛을 발하지 않지만 좁은 지

 

형 서든의 웨어하우스 보다 더욱 단순한 맵이 존재합니다 건물하나 놓고 싸우는 맵도 있고(죄송 맵이름이 기억안나네여;;)

 

이런 좁은 지형에선 독가스의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맘에드는건 적이 이 연기를 지나가면

 

소리가 들립니다 윽~ 윽~ 이러면서 전 그소리가 듣기좋더군여 ㅎㅎ 그레서 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점도 존재하는데여 제가 잼있게 해서 그런지 저에겐 별로 단점이 보이진 않지만

 

가장 맘에 안드는 것이 케릭터의 움직임 입니다 서든에선 발빠르게 움직이던게 이겜에선 느릿느릿 걸어가니 처음엔 움직임

 

때문에 안할려는 생각도 했었읍니다 그리고 시급하게 고쳐야 할 부분이 걸어가다가 벽 모서리 라든가 아니면 보도블럭의

 

낮은턱 심지어는 케릭터끼리 부딛쳐도 끼임현상이 일어납니다 ;;;;;

 

 

이것만 빼곤 저에겐 단점은 없는것 같더군여 ^^;; 물론 제가 못찾은걸수도 있겠지만여~

 

이제 좀더 기다리면 헬게이트 런던이나 ET2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때까진 심심하지 않게 즐길수 있는게임을 찾은

 

거 같읍니다~  물론 테이크다운이란 게임이 안맞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보실려는 분이나 하고 계신분 있다면 약간의 도움

 

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

 

짧게 쓸려고 했는데 너무 긴글이 되어버렸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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