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캡슐파이터[이하 캡파]리뷰
전체적인 평은 [건담팬이라면 깔아 놓고, 가끔 해볼만한 게임.]
이라는게 우선 저의 생각입니다.
게임성 : 게임 자체는 아직 미완이라 딱 어떻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무려 건담이라는
브랜드가 있으니 5점 만점에 4점 정도는 주게되내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재 미 : 음...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가끔 하면 할만한 게임이라는^^
한 3점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미완이라는 전제때문입니다 ^^
당장의 수준은 1.5점정도로 보통 좀 질리는 게임정도겠내요.
폐인화 : 어느 게임이나 있듯이 상상초월하는 폐인 분들이 계십니다. 하루에 20시간이상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전 하루에 1시간반정도(한번에가 아니라 들락 날락하면 서요.
게다가 요즘 딱히하는게 없어서...^^)하는데 지금 원사계급입니다.
사실 몰입도는 낮으편이라서 이 게임으로 폐인되시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폐인화지수는 1점 입니다.
캐릭터성 : 건담입니다. 말이 필요이겠습니까?라고 하고싶지만 건담의 등장 유닛의
개성들이 밸런스조절이라는 이유로 많이 퇴색된듯해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특히 속성[캡파에는 주먹,보자기,가위의 세가지 속성이 있습니다.]이 이상한
녀석들이 많아서 유저들 사이에 왜 이 녀석이 이 속성이야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다 유닛랭크가 무엇을 기준으로 나눠졌는지 모호합니다.
어떤 플레이어들은 [애니나 원작을 읽어보고나 만들지]라고까지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추가될 유닛의 양과 브랜드를 생각해 3점 정도는 주어야겠내요.
컨텐츠의 다양성 : 음 현재로선 거의 최악입니다. 놀거리가 사실상 없습니다.
뽑고 모으고 어쩌고하는 카피는 누가 만들었는지...
한번뽑을 포인트를 모으려면 1시간 정도는 투자하셔야하고
뽑기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원하는게 나올지 않나 오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개인플레이는 있지만 거의 하지않습니다.
평범한 총놀이와 칼싸움이 컨텐츠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게 말이죠.
앞으로 많이 추가 한다는데 음... 지금은 0.5점주고싶내요.
유료화부분 : 글쎄요. 그냥 보면 [참 장사 못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맥 주가가 떨어지고 재정난도 심하단 소린 들었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이 잘사 게끔 해야 하는데 그냥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이 급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캐쉬템자체가 성능 대 가격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번 7월 3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패키지라는 상품은
그냥 포인트를 캐쉬로 팔지라는 생각이 들게하더군요.
그런고로 0점입니다.
총평은 게임의 재미보단 건담이란 브랜드만 너무 내세운 좀 아쉬운 게임라는 것이내요.
하지만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발 한국게임들 브랜드에만 연연하는 제작을 그만두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허접한 리뷰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