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 시원시원한 게임입니다^^
줄거리는 악당에게 납치당한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뻔~한 스토리
허나... 저작사가 코나미라는 것으로 볼때,
이것만으로는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게임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일단 뻔한스토리 뻔한 방식이라 할지라도 제작사가 코나미니까
일단은 그 속을 열어 봐야것지요? (애니메이션도 있다던데 그건 못찾겠음....)
일단 동전을 넣고 캐릭터 셀렉트 창이 뜨는데
머리 노란녀석, 깜댕이, 녹색조끼입은놈 이렇게 세마리 나오는데
머리노란넘이 공속/뎀지 비례해서 가장 좋았고
깜댕이는 파워만세지, 스피드는 딸리고
녹색조끼는 스피드는 좋은데, 파워가 딸려서 보통 머리노란넘을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그렇게 플레이어 선택하고 나면 왠 펑크머리 악당이 여자납치하면서 문이 닫히는데
주인공들이 차로 깔아뭉게는 멋진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때 나오는게 저 음악인데요
BGM에 음성까지 들어있는게 특징인데... 이게 또 중독성이 무시못합니다;; (양키센스가 제대로 박열한 음악이라....)
음악 나오는도중에 머라고 중얼중얼 대는데.. 그중 웨이크업 파이팅~~ 에브리바디~컴온~ 이정도만 알아듣겠더군요 ㅡㅡ;;
뭐 우리같이 놀자 이런뜻이겠죠? ㅋㅋ 녹음을 대충 끊었는데 1절만나오고 반복되더군요
보스들 차례차례 다 깨고나면 최종스테이지때, 여지껏 깻던 보스들 싹 다 나오는것도 그렇고... 벨런스형/파워형/스피드형
이렇게 캐릭 나오는것과, 몇몇 스테이지 보스깨고나면 최종보스가 그거 쳐다보면서 도망가는거까지
완전 고전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룰을 그대로 따르는 격이라고 보여지네요~
근데 또 이게임의 색다른재미는 그 시원시원한 타격감!!!!!(개인적으로 파이날 화이트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함) 과
주변에 던지는 무기로 사용되는 아이템들이 많았다는거.... 그리고 약간의 폭력성~(이름만 보고서는 졸라 폭력적인겜으로 생각)
게다가 코믹적인 요소 또한 일품입니다~ (저 스샷 오른쪽에 뒤쳐다보면서 딴짓하는넘 건들면 밑으로 떨어짐 ㅋㅋ)
지금 다시 해봐도 그당시 오락실에서 했던 재미를 다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킬링타임용으로 하기에는
이것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 이게임으로 스트레스 팍~~~ 날려버리시길!!!
즐기시고 싶으신분은 마메로 즐기세요~~
PS> 역시 코나미는 양키겜을 너무 잘만드는거 같아요 ㅎㅎ~ 야들이 진정한 양키겜전문회사로 거듭났던것도
닌자거북이가 그 시초였다져 아마??? (그당시만 하더라도 저는 야들이 미국넘들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