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고3때... 2002년도에 - 시작 했슴다 -친구들이하길래 -
월드컵 보면서 게임 하던 떄가 아득하군요 ㅎㅎ-
대립구도 자체는 진짜 100점을 주고 싶을 정도의 게임이었습니다 -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와의 대립 - 이건 뭐 5살짜리도 본능적으로 느낄 정도의 대립이랄까 ㅎㅎㅎ
자연스런 전쟁유도로 렙업보다는 뱀파사냥 내지는 슬레사냥 나가는 녀석들도 적잖이 있었습니다 -
렙업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질릴만 하믄 업하고 질릴만 하믄 업하고 - [물론 제가 있을때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지금은 렙제가 150 이상 뚫려서 상상도 할수 없는 노가다를 하고 있다는데 - [거기도 린2처럼 오토가 있나요?]
마스터가 되면 슬레는 빛이나고 뱀파는 불이 나는 그 뽀대 까지 -
제가 하던 케릭이 몰다썹에서 80번째로 마스터 단 뱀입니다 - [물론 순위가 있었죠 ㅎㅎ]
암튼 정말 재밌는 일도 많아꼬 - 열받는 일도 많았지만 -
내 평생에 지금 그렇게 빠져들었던 게임은 없었던거 같네요 -
그러다가 아우스터즈? 라는 하프 뱀파 종족이 나온 이후로 밸런스가 엉망이 되고나서
점점 유저수가 줄어가는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
전 한때는 몰다썹에서 성 3개까지 가지고 있던 모 길드의 부길마 까진 올라갔었고요 ㅎㅎ
다덴의 재미라는걸 다 경험 해봤다고 자신 합니다 -
지금이야 다시 시작하면 욕부터 나올 오래된 게임이ㅈㅣ만
그떈 정말 재밌었답니다 -
ㅎㅎㅎ
이상 제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