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이번작 프로스트리트는 최적화도 good 이고 (위의 그래픽에 평균40프레임나옴)
게임성도 역대 최고인것 같다고 생각.
무엇보다 전작들(모원, 카본) 같이 극 아케이드가 아닌,
아케이드 + 시뮬 을 도입하여, 엄청난 박진감을 선사했다.
드리프트도 말도안되는 카본에서 벗어나 , 감각적인 조작이 없으면 개나소나 멋진 드리프트를 할수없다.
하지만 드리프트 감각을 익히면, 적정한 속력에서 아주 멋진 드리프트로 코너를 공략할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리플레이 없는거 정말 아쉽다.)
특히 차량 부딪히고 파괴되는 효과가 그저그런 효과가 아니라 상당히 사실적이고 실감난다. 물론 극사실주의는 아니지만
차량 파손되는게 두려워 상대방 앞에가는 차량과 일정거리를 유지하게 되게되는 점에서 레이싱의 묘미를 더해준다.
카본의 자유주행이 없어져 첨엔 아쉬웠지만, 오히려 지금 시스템이 더 질리지 않고 , 경쟁한다는 점에서 훨신 좋다고 본다.
아무튼, 극사실주의 레이싱게임 gtr2나 레이스07 등 매니아들도 이번 프로스트리트는 쉽게 지나치지 못할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유는 프로스트리트도 극사실주의라서가 아니다. 공감할수있는 시뮬적인 물리엔진에 아케이드적 조작성이 합쳐져서
, 치열한 스트릿 레이싱의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