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느끼긴 바이오4 이후 참 오래간만이군요..
언차티드 엘도라의 보물
이번에 노멀 1회차 클리어 했습니다..
ps1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게임에 대한 불감증이 있어서 왠만한 게임은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거나 흥미를 잃었는데
아놔~ 정말 게임하면서 이런 감동의 쓰나미를 받아보기는
바이오4 이후 없을 줄 알았는데...ㅠ.ㅠ
플레이하는 내내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음에는 뭐가있을까를 기대하고
플레이하는 내내 맛있는 음식이 먹으면서 조금씩 줄어드는것과 같은 느낌의
아쉬움등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더군요...
어쨌든 형용하기 힘든 환상적인 그래픽과
진짜 살아숨쉬는듯한 케릭터 에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영화한편을 직접 체험하는듯한 느낌...
모든게 멋지고 절묘하게 어우러진 명품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편을 클리어하고 메이킹 영상을 보시면 너티독이
이게임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공을 들였는지 여기서 또다시 감동할 정도입니다..
제작자의 혼을 담았다는 말이 우스겟 소리가 아님을 느낄겁니다..
개인적으로 언차티드를 위해 플삼을 구입해도 아깝지 않은 걸작 이었습니다...
ps1 시절부터 계속이어진 게임불감증으로 게임계를 떠나려고 했지만
간혹가다 이런 터져주니 게임계에 미련을 못버리고 떠나지 못하나 봅니다.
여지껏 게임이 얼마나 팔리는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퀄리티로 보면 미국에서만 밀리언을 찍어야 하는 게임이
판매량이 저조한게 굉장히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언차가 판매량에서 대박이 나야지 더 멋져진
언차2에서 트레져헌터 네이튼 드레이크의 또다른
보물찾기 모험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상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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