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므로 쇳소리가 참 듣기 좋았던 아머드 워리어 입니다.
적 로봇의 팔이나 견착무기를 빼앗아 쓸 수 있다는 점 하나만큼은 정말 중독성 몰입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주력무기로 좋은 것은 드릴과 레이져 검 이었죠.
또 특이한 점 하나는 2인용 이상으로 하다 보스전으로 돌입하면 아군이 거대한 <군수부품>을 주는데 플레이어 로봇끼리 합체가 가능해서 게이머간의 협동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 게임의 묘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