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가 이거 만들고 망해서 제대로된 패치가 않나와서 게임CD안에 들어있는 시나리오를 전부 할수 없었지.
우리나라 최초 3D(미디블 토탈워1이랑 거의 같은 방식으로 3D처리) 전략 시뮬레이션이였지
캐릭터 키우는 맛도 있었고
처음 만드는 3D 전략 시뮬레이션 치곤 잘 만들었지, 거의 미디블 토탈워1랑 비슷비슷했으니깐
전투할때도 배경음이 상당히 좋아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고
다만...버그때문에 전투에 참여했던 부대가 빠져나갔다고 다시 들어오고 다시 나가고 하는 식으로 메세지가 계속 뜨는게 짜증났었지.
솔직히 미디블1 했던 사람들이 네크론하면 잘 할거야. 어느면에서 미디블보다 더 괜찮으니깐
일러스트는 그대로 유명한 분이 담당했다. 위엣놈이 주인공
애가 주인공 친구이자 라이벌 일껄...하도 오래되서
미리내가 망하지 않았으면 잘 팔렸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지만 유통사가 부도나서 게임이 시장에 유통이 잘 않된건 뭐 어쩌겠어.
1줄 요약은 난 네크론 CD 아직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