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틀러6 3일하고 소감.

너맘 작성일 08.01.27 0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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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스트롱홀드랑 비교해서 재미가 없다

라는것

 

 

난이도도 누구나 쉽게 할수잇는 이지스타일을 지향하는지, 뭐든 너무나도 쉽다

 

생산라인이 붕괴되서 도시가 막장으로 바닥치는경우가 거의 없고

 

설령 그런식이 되도 시간이 지나면 자체회복수준으로 복구가 된다..

 

 

장점 보다는 단점만 눈에 보이는데..

 

스트롱홀드의 경우는 창고 시스템이 무기고 식량창고 자원창고 등등으로 세분되는반해

 

세틀러는 창고하나로 떡을치고 확장을 하면서 공간같은것을 소모하지 않는다..

 

 

이건 즉 건설할때 확장성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편함이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너무쉽다.

창고도 스트롱에 비해서 단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세세하게 다른걸 신경쓰는 재미가 반감된다..

 

 

 

그리고 유닛..

 

단 2개밖에 없다..최소한 기병이라도 만들어줬으면 좀더 전략적인 전술을 구사할수있지 않을까하는데..

 

 

 

하여튼 후반부라고 할수있는 지금상태..

 

스타크레프트로 치면 빌드와 심시티를 배웠으니 이제 유닛을 가지고 전쟁을 해봐야하겟는데..

 

너무 너무 너무 평화롭다...

 

 

 

닥치고 건물짓고 나면 끝

 

 

난이도를 약간 더 상향시키고, 상대적국들이 좀더 많이 강했으면 좀더 재밋지 않았을까 한다..

 

 

 

 

그리고 멀티를 한번해보았는데..

 

한판하고 뭐라 말하긴 그렇치만..

 

 

일단은 자원싸움이라서 돌이라던지 철광지역을 차지하는쪽이 이긴다..

 

먼저가서 깃발꼽고 성벽치는쪽이 이긴다는 소리인데.

 

 

스타크레프트같은 전술의 묘미가 없다..

 

다시말하지만 유닛이 꼴랑 2개다...그리고 느리다..

 

 

먼저 지역을 점령한쪽을 역전시킬만한 수단이 없다...공격들어가봐야 단순한 꼴아박기식의 서로의 군사 소모전이다.

 

 

 

결론은 먼저 지역을 점령할수잇는 자원, 군사력을 먼저 가추는 경영게임이 아닌가 싶다..

 

 

 

세틀러 시리즈를 몇몇개 해보았지만..

 

이번작이 하여튼 전투는 최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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