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프리스톤테일2 후기

왕파링 작성일 08.03.19 15:42:31
댓글 2조회 1,149추천 12

프리스톤테일2 예전에 제가 부대에 있을 때부터 게임잡지를 통해서 상당히

 

끌리는 게임중에 하나였습니다...그리고 12월 전역 프리스톤테일2가 오픈일자가

 

3월쯤으로 정해질 것 같다는 소리에 한참을 기다려 프리오픈부터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맨처음 엄청난 렉과 서버 다운으로 기분은 그렇게....좋진 않았으나....우리나라 게임 처음

 

오픈이 항상 비슷하니....뭐....그러다가 서버가 접속 되는 곳이면 어디든 케릭을 만들어

 

즐기다 튕기고 즐기다 튕기고를 반복했죠^^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게임이던지라 포기를 안했답니다..

 

그러다 생각 났던것이 뮤 프리섭 할때 있던 오토...스텟 찍던 오토가 남아 있길래 실험을 해봤습니다...

 

클릭 오토를 써도 프테2가 될까.....역시 서버는 만원이었고 오쿠인서버를 고른뒤 오토를 키고

 

클릭 자동을 키니.....왠일.....오토가 먹히네요....아프리카tv하시는 분들은 알려나 모르겠지만...

 

방송으로도 제가 게임하다가 한 시청자 분깨서 이거 나가면 낭패인데 라는 말에 제가 미를친짓을

 

보여 드리죠 하며 서버 접속 끊고 오토로 들어가는거 보여줬던 기억이....아무튼

 

그리 접하게 되어 오쿠인 서버에 접속을 했답니다....케릭을 생성하는데 전 여자케릭 뿐이 안하는지라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더군요....여자 법사,아쳐....저는 아쳐 먼저 해봤답니다...일단 커스터마이징...

 

글쎄여....제가 완미를 먼저 해봤던 후일까여....다양하지도 않구...얼굴이....글쎼요....정이 안가는 얼굴이

 

그때 저는 외쳤답니다....언리얼 엔진은!!!!!! 아무튼 예쁘게 꾸며 게임을 접속! ll벨사자르ll라는 아이디로 플레이~

 

개인적으로 제가 게임학도인지라 공부다 생각하고 하긴 했지만....처음 마을밖 사냥을 할 때 같은 직업의

 

아쳐지만...왠지 기분 나쁘더군요...몹이 다 자기껀줄 아나!!!아놔~ 흐흐 아무튼 그렇게 퀘스트를 하나하나

 

깨가며 렙업을 해가며 전직 전까지 왔고 그 전까지 프리스톤테일2에 대한 큰 실망감은 없었답니다....

 

그러나 전직을 하고부터 표정이 슬슬 찌부려져 갔습니다....전직은 창,재벌린을 주 무기로 하는 아틀란타로

 

전직했고...전직후 창,재벌린 스킬을 배우긴 했지만....글쎄요...아틀란타와 활이 주무기인 헌터와의

 

차이점이라고는 무기 뿐일까요??? 아틀란타 전직후 레벨이 26이 되었지만...전직 후 배운 특화 스킬이라고는

 

재벌린 스킬2개 스피어 1개 힐을 채워주는 크림1개 더군요....그럼에도 활 스킬은 계속 배우고 있구요....

 

헌터도 전용 스킬이 있긴 했던 것 같지만 지나가는 헌터들은 항상 아틀란타 좋네요~힐도 채우고....이러더군요...

 

보통 물약 없이 아틀란타는 사냥 크림 휴식으로 5~6분 정도 타이밍 좋게 사냥하면 저는 휴식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헌터는 3~4마리 잡고 휴식 이라고 하더군요....이에 저는 스킬도 그렇고 직업간에 특화도 그렇고....

 

그래서 1차로 실망을 하고 새로운 케릭을 법사로 만들어 플레이를 했죠....오홋~법사 은근히 강한데~하고 놀라며

 

전직 까지 했고 소환몹인 민트를 뽑고 놀며 재미있게 플레이 하던중....민트를 전투모드로 세워두고 옆에 잠깐

 

잠수를 탔더니....이런 완전 자동사냥이군요...민트에게 한방몹이 많은 필드에서 세워두고 잠수를 타도 이건뭐...

 

민트와 같이 전투르 벌일시 각자 몹을 잡는다면 상상도 못할 렙없속도더군요....그러다가 차차 실망 해가던중....

 

이 민트의 a.i에 놀라게 되었죠....이건 뭥미....아메바냐! 진화가 덜 됬어....흰둥이도 너보단 똑똑 하것다!!!

 

이건 뭐 드래곤퀘스트에 나온느 아이스파이어도 아니구.....그러다 접었답니다.....운영에는 어쩔 수 없다지만.....

 

케릭간의 벨런스와 직업의 특화 소환몹에 a.i에는 매우 실망했어요.....게임학도로서도 실망했구......붉은보석에

 

나오는 마법궁수가 오히려 직업특화가 잘 되어있겠다 하고 외치며 지웠답니다.....욕을 말아주세요....그냥

 

저의 생각이랍니다....ㅠㅠ

 

 

 

----잡담----

 

저희 당숙들도 게임을 많이 좋아해서 당숙부들도 제사나 명절에 모이시면 항상 게임이야기를 한답니다...

 

제가 게임과 들어가니 팍팍 밀어주시더군요....그라다 나온이야기가 직업이었는데.....공성전이든 일상생활이든

 

게임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는게 많은데 지금 현재 나온 게임은 많이 실?볜눼?하더군요....예를들면 전투를 하는

 

직업이 있으면 생산직업도 있을건데 요즘은 서브 직업이 생산이더구나....벤티지마스터가 훨 재미있것다....

 

전투에 특화된 직업이 있으면 전투도 가능하나 생산이나 판매등 그런 직업 만들면 안될까 하시더군요......

 

라그처럼 말이죠....디스카운터나 그런 스킬처럼 말입죠....또 전쟁하면 전사가 몸빵 법사가 마법 궁수나 뭐 지원

 

그런 전쟁 맨날 똑같다 노래 부르시구...저도 공감입니다.....전쟁이라면 기마병 창병 궁병 검병 등등 다양한

 

특화된 군인이 모여 전투를 치루는데 이건 맨날 똑같죠....이래서 당숙들과 생각했죠....숙부 방패병 창병

 

검병 궁병처럼 직업이 다양해진 게임이 나온면 어떨까요? 뭐 같은 직업에서 갈라져도 자신의 숙련도에 따라

 

그 무기나 방어구에 +가 되고 스킬도 달라지면....스킬이 약간 씩은 중첩되지만 그 특화된 방어구나 무기에

 

따른 고유스킬이나 특회스킬이 있다면 그 무기나 방어구에 대한 숙련도에 따라 스텟도 변화한다면...전쟁할때

 

막장 전쟁이 아닌 각자 무기 방어구에 따라 포지션이 정해지고 진짜 전쟁같아 지지 않을까 말입죠....

 

약간씩은 같은거 같아도 다른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구 말입죠....이상 그냥 잡답이었어요;; 

왕파링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