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한 글을 위해 존칭은 생략할께여
초등학교 6학년 때였어 한창 모뎀의 속도가 올라가고 얼마 안있으면 랜이랑 인터넷 전용선이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기전
나는 pc 통신에 빠져있을 당시 호빵맨 게임 (그때 당시 900kb도 안될 용량) 20분 동안 받으면서 받는 내내 어떤 게임일까
하면서 마음 조리면서 다운 받았어 그 전에는 물론 ms-dos 시절 M이란 프로그램으로 온갖 고전게임을 해보면서
특히 둠 2 멀티 플레이는 과히 충격이였어 그때 당시에 난 PC통신 (천리안 썼음) 을 하면서 여러 게임을 받으면서
그 게임에 애착을 갔게되었고 (그만큼 시간이 걸리면서 받았고 그때 당시 여러게임을 해볼 여건 이 안됬기때문에 명작들말곤)
거의 모든 엔딩을 보았찌 특히 PC통신에서 대표적인 롤플레잉 게임 쯔꾸르 라고 아시는가 어느 누구도 쉽게 롤플레잉 이란
게임을 만들수 있었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 만들어진 롤플레잉 (모 RPG만들기 천치창조?) 이정도 그때 당시에 이 게임은
절대 잊지못할꺼야 그러던 와중에 PC통신에서 채팅도하면서 (정말 그 어린나이에 대학생들과도 얘기도나누고 ㅎㅎㅎ)
머드게임이란 곳에 우연히 가게되었지 몬지 모를 설명에 다운 받는데만 무려 1시간 정말 대박 게임이겠구나 재밌겠다 헤헤
라고 생각하고 다운받은후 설치후 이상하게도 PC통신에서 접속을 해야한다고.. 거기다가 분당 20원이란 엄청난 요금...
일단 해보고싶은맘에 들어가봤어.. 그게임은 마제스티란 게임이야 들어가니 적당한 3d에 그때당시에 엄청난 그래픽
더군다나 여러 케릭터들이 대화를 하는거야 이런... 정말 신기했어 같이 레벨을 올리고 얘기를하면서 파티도 하고
정말 이건 대박 게임이다 어떻게 이런 게임이 있을수 있나 할정도로 미친듯이 했어 인기가 좋아지니 정액제도 나오고
허구한날 pc통신만 하니 전화오면 아 엄마 받지마 받지마 아 이러면서 싸우기도 하고 내가 중1 됬을때 인터넷 전용선이
등장하면서 마제스티란 게임은 문을 닫더구나 그리곤 점점 발전해가는 인터넷 문화하며 여러 게임들이 나오기도 했어
그때 처음 사본 패키지게임이 서풍의광시곡 아 그냥 밤낮할거 없이 엔딩 다보고 템페스트 3,파트2 다 사버렸어 아주그냥
그러다 난 에뮬게임에 손이 갔어 어렸을때 패미콤 , 메가드라이브 오락기 하나정돈 다 있었자나 믿겨지질 않았는데
그 여러게임들을 다 PC로 할수있었던거야 그걸 내 스스로 해보니 정말 성취감도있었고 재미도 있었어 그러다
BLEEM이란 플스 에뮬이 나오면서 플스CD까지 사고 한때는 에뮬게임에 미치곤 했었지
그러다 옛날 추억을 거슬러가면서 다시 온라인게임을 하고싶은거야 리니지1 이란걸 했지 통신시절의 그 감동은 아니였지만
이것만큼 중독성있게 해본적이 없어 그 마제스티란 게임도 리니지1이랑 거의 비슷했었거든 (게임형식이) 2년동안 미친듯이
했어 그 몇년 사이에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한거야 인터넷이든 게임이든 모두말이야 돌이켜생각해보면 놀랍지 리니지1을 접으
면서 난 과도한 크로기 상태에 빠진거야 (데이 지르다 싹다 날려버려 접게됨) 이거 저거 할거도 없고 온라인 게임이란
자체가 무서웠지. 린1을 하면서 린2개발중이란 소식도 듣고 린2나 나오면 해볼까 하고 여러 온라인게임들을 다 해보면서
왠지 정이안가더라 조금 해보면 아 재밌네 할만하다 라고 하고 중렙정도까지 흥미 잊지 않으며 열심히하면 그때 바로
불감증에 걸려버리곤 했어 그리곤 난 결국 오베족이 되버린거야 어느 하나에 정착을 못하고 여러 게임을 즐기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곤했어 그러다 한참뒤 린2가 나오고 오픈베타했을당시 정말 재밌게했어 불감증이 깨질정도로 친구랑 시간
가는줄 모르고 힘들게 렙업했지 엄청난 인기 이후에 바로 유료화를 해버리더라 1차전직후 이제 재미좀 볼라했는데 정액들기
엔 너무 비싼거야 가격이ㅠㅠ 그래서 좀 보류해두기로 하다가 금새 그 게임을 잊어 버렸어..
그러다 카르마 , 스포 , 노바 1492 여러 온란게임을 계속 즐기다가
그러다 나온게 WOW야 (아 이얘기 왜 안나온다 싶었다 라고 한 형님들 걍 스토리상 하는거니까^^)
알자나 그 WOW란겜 나오기도전에 홍보도 장난아니고 기대도 그만큼 받아왔고 스타크,디아 블리자드 짱이였으니
오픈베타가 되고 해봤어 섭다에다가 홈피에서 클라이언트만 받는데 4시간 여차저차 받고
난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어 이건 대박이라고 왜냐면 게임이 질리지가 않았거든 (오픈베타때 와우 해보신분들은 느낄꺼에요)
깔끔마한 그래픽에 워크래프트란 모티브를한 게임도 그렇고 지나친 노가다가 아닌 퀘스트 위주의 렙업 정말 재밌었던거야
커뮤니터도 좋아서 파티도 잘구해지고 특히 인던 파티는 정말 짱이였어 난 와우에서 마제스티에 첫사랑을 느끼고만거야
유료가되고 여러 이벤트도 하면서 정액비도 싸고 만렙을 찍고 확장나오기전까지 만렙을 2개를 찍었어 그래도 질리지
않고 몬가 재미가 있었지 (쩜점 질려가곤 느끼면서 아 이건 평생게임이다 아..) 결국 어케 하다가 접게됬어
그러다 린2를 다시 시작했지 다시 시작해보니 현질이란걸 해야했고 현질하면서 2차 전직까지 4일밖에 안걸려 했찌
그리곤 지나친 노가다 거의 미친 노가다였어 정탄이란 평타 공격력 2배의 물약을 미친듯이 사고 어시스트를 클릭하며
졸면서도 클릭 자면서도 클릭 레이드도 돌면서 좋은 아이템 정산도 하고 나름 재밌게 했지
내가 탱이되면 정신차리고 몹을 몰아오고 그러다 3차 전직을 어렵사리 했지
거의 9개월 정도 걸린듯해 그러다 한번 머리에 스쳐지나가면서 바로 접게되더구나
돌이켜 보면 말이야 내가 마제스티란 게임을하면서 초6때 말이야 그 가슴 설레이고 밤새가며 학교도 안가고
그렇게 재밌게 했떤 게임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꺼야 첫사랑같은 그 게임말이야 그 게임은 다시 느끼긴 힘든거같아
그나마 젤 재밌게 했던 와우 , 린2 (양대산맥이라곤해도) 대작은 대작인거야 게임성이고 모고간에 난 둘다 해보고
돌이켜 두 게임을 판단하자면 둘다 재밌는 게임임에는 틀림없다는거야 린2같이 지나친 노가다성 게임도 그 안에
매력이 있는거고 와우또한 탄탄한 게임성과 여러 시스템 등등 그런게 있다지만
그렇기 때문에 게시판에 서로 싸우고 서로 이 게임이 잘났다 하는거지 영원한 게임은 없을꺼야 언젠간 접긴 접을꺼니까
하지만 말야 다들 느껴본 나만의 잊지못할 온라인 게임하나 쯤은 있자나 모뎀 시절부터 온랸 겜을 해본 나로는
이젠 느낄거 같아 정말 대박 명작 게임이 나올라면 이제는 그런거 말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어야 할거같다고 그 느낌이란거 말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