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몬헌은 rpg가 아니다~!!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솔직히 처음엔 rpg를 기대했다.
그러나 몬헌에 성장 따위는 없는것이다.
그저 퀘스트를 거듭할수록 얻게 되는 재료로 최강의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것 그 뿐이다.
그럼 기존 몬헌을 통해 온라인 몬헌이 갖게 될 문제점 부터 살펴보자!
1.다소 매니악성 기질이 있는게임..
솔직히 초보 플스 유저라면 몬헌 만큼 다가서기 힘든 게임도 없다.
일단 강해진다~~라는 것이 장비템으로만 이루어지다보니.....몬스터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걸 장비와 컨트롤로 밖에
매우지 못한다는 심각한(단점이라기 보다 초보유저의 접근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문제점이있다.
솔직히 말하면 재료 구하기도 쉽지가 않았다.
따로 공략집을 보더라도 어려운 몬스터 천지였기 때문에 재료 자체를 구하기 힘들때도 많았다.
정말 어느 방어구셋 하나 맞추는데는 수시간의 노가다를 투자해야 할만큼 힘든게임이다.
2.rpg가 아니다~!
온라인 몬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아마 대충 맞을듯) 기존 몬헌은 rpg가 아니다.
캐릭터의 강함은 스탯을 통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오직 장비와 컨트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장비와 컨트롤 없이는 다가서기 힘든 게임이다.
3.병맛나는 컨트롤
몬헌을 어느정도 하고 어느정도 면식이 있다면 극복 가능한 부분이지만...초반 컨트롤은 정말 병맛난다.
특희 대검류...강하긴 하지만 매우 느린 공격속도와 까딱 하면 날아오는 몬스터들의 카운터 어택
나이프류(맞나?)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쉽긴하지만 대검류는 끊임없는 연습밖에 없다.
4.1번과 비슷하다....무한 노가다의 지루함..
필자는 기린셋 하나를 맞추려고 정말 있는 짓 없는 짓 다하며 수시간을 기린하나에만 매달린적이있다.
비록 다른 몬스터에 비해 어려운편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그래도 그 노가다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린다.
온라인이라면 좋을것 같은...점
일단 기존 플스 몬헌의 온라인을 즐기려면 따로 기계장치(물론 후기 출시된 것에는 모두 붙어서 나왔지만 필자건 출시하고 1
년정도 뒤에 산거라 그런게 없었다)를 사야하고......어려모로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여럿이 아니라면 구하기 힘든 재료도 상당수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몬헌 온라인의 출시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싶다.
여하튼 클베에 당첨되지 못했으니.....참 더이상 뭐라 말은 못하겠다
그리고 클베 당첨 유저들께 묻고 싶은것
갈무리 시스템의 존재 여부
여럿이 갈무리할 경우 제한수 존재여부
기존 무기 강화 시스템의 존재여부
채팅 시스템이 왜 불편하다고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