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명작 그란디아2 (수정)

사랑따윈안해 작성일 08.11.25 16:41:40
댓글 5조회 6,319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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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영상..  제라 잡기전 바르마 심장이네요..

전 여기서 한방도 안맞고 가차없이 발라버렸음..

 

 

 

 

 

 

- 게임내공 : 우수함


그란디아2,,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려 페키지 게임즐기다가 다시봤습니다.



1. 그래픽 ★★★☆☆

 

그래픽은 뭐.. 당시 그래픽을 생각하면 뭐 그다지 나쁜건 아니지만..
파판8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면에서..

 


 

2. 사운드 ★★★☆☆

마을마다 들어갈때 나오는 소리가 경쾌하고 좋았다..

하지만 던전마다 음악이 비슷하고 발소리가 ㅡㅡ 쿵쿵쿵

곰인가?


 


3. 난이도 ★☆☆☆☆

RPG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이도를 상당히 쉽게 한거 같지만..

매니아들에겐 너무 터무니 없었다.. 적절한길이의 시나리오 임에도.. 난이도는..

필드에서 레벨 노가다 한번 안하고 지나가다 부딛히는 놈들만 다잡아도 랩이 50이되며..

보스는 너무 약하다.. 바르마.. 본체만 박살되면 된다는 점이.. 필자는 좀더 어렵게 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다 부섯다.. 


 

 

4. 조작성 ★★★★★

 

조작성은 말할것없다.. 많은 RPG 게임들이 그란디아의 시스템을 채택하는 만큼..

거의 완벽하다 할 수 있겠다.. 이거저거 참 재미있었다.. 난이도가 쉬웠음에도 끝까지

플레이 하게 해준 원동력은 조작방법이 재미있었다는것이다.


 


5. 게임성 ★★★★☆

길찾기가 쉬워서 좀 까다롭지 않았던거 같다..

레벨 노가다 할 피료도 없고 아이템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재밌었다..

하지만 마법과 기술의 수가.. 터무니 없이 적었다.. 한 케릭당..

기술이 4가지 밖에 없으면 주로 쓰는 기술은 2가지 정도..

다양성이 너무 적어 재미가 없었다.. 애초에 난이도가 너무 낮기때문에

많은 기술이 필요없긴했다.. 필드에서 움직일때 여러 버튼 눌르면 길찾는것도

재미있었고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마법과 기술이 아쉬웠다..

이펙트도 좀 허접한감이있고..


 


6. 스토리 ★★★★☆


정석적인 스토리. 마왕의 부활 마왕을 죽여라..

너무 뻔했지만.. 그 나름대로의 소 스토리가 재미있었다..

바르마와 그라나스의 진실이랄지.. 약간의 반전?

결국은 진정한 선도 악도 없음을.. 말하고 싶었던거 같다.

너무 만화같은 인간의 마음이 제일 강하다. 메시지를 강하게

주고 역시 잡신들이 많은 일본다운 스토리였다..

 

 

 

 

7.  아쉬운점

 

한글음성이 나왔다 일본음성이 나왔다 어지럽다..

PC판은 오류가 상당히 많아서 플레이 할때 짜증이좀났다..

수시로 세이브를 계속해줬다.. 말 엄청 하다가 팅기면

돌아버린다 ㅡㅡ  애초에 게임난이도가 낮다보니

길찾는건 쉬워서 머리는 덜아팠지만 자유도가 너무낮다..

언제나 외길진행..  이벤트와 관련없는 마을은 없다..

어느 마을이던 가면 뭔가 사건이 터진다..

 

 

 

 

 

 

 

 

 

 

 

 

 

 

마렉의 최후

 

 

잡담: 저렇게 몸빵하고 죽었는데도.. 저 판 이후.. 마렉의 말을 꺼내는이는

없다.. 전체적으로 한 2번 나오나?

마렉이 너무 불상하다.. 죽어도 별로 찾는 이 없다...

믿었던 티오 마져.. 로안에게 비중이가고.. 밀리네아 하나 살아왔을때도

아무도 마렉을 기억하지 않는다.. 바르마 죽이고도.. 마렉이야긴 한마디도

않나온다 ㅡㅡ  

  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그들을 친구라고

까지 소개했는데 ㅠ.ㅠ 마지막에 마렉 무덤 한번 찾아가 주긴 하지만..

결국 류도가 더 중요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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