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를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신 게임이 있으신지...?? 뭐 크라이시스 멀티 플레이는 솔직히 별로, 크라이시스의 재미는 커스텀 스카이박스랑 모드빨이죠.., 콜옵4 멀티에 한참 빠졌을때는 정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한적도 있고, 기어즈 오브 워는 뭐 멀티가 너무 유명해요 =ㅅ=;; 대회까지 여러번 했고, 팬들도 바글바글 (솔직히 셋중에 멀티플레이가 가장 괜찮은건 기어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 혹시 고등학생이시라면 저도 역시... 공부 하세요 ~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저같이 이제 입소날짜만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바람의꾸시님 // 복잡하고 화려한 게임보다 우선 단순하고 심플한 게임부터 다시 즐겨 보시면 어떠실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막상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달 못하다가 다시 할려면 무얼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럴때는 굉장히 단순한 게임부터 다시 해보면 예전 감이 살아 나더군요.
일단 "비바 피나타(Viva Pinata)"라는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굉장히 단순함과 심플함의 극치이자, 머리 쓰는게 전혀 없지만 빠지시면 대단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첫인상은 무척이나 유아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성인들도 굉장히 많이 즐기는 게임이니 한번 도전해 보시말한 게임이 되실겁니다(빌게이츠 딸이 이게임에 푹빠져서 빌게이츠가 딸의 게임 중독증으로 요즘 고민이다라고 말한적이 있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바람의꾸시님 // 아니면 테트리스나 알카로이드 같은 방식의 좀~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게임을 해보고 싶다면 남코에서 나온 "미스터 드릴러(Mr.driller)"란 게임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 (피씨판도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이 게임을 하면서 테트리스나 알카로이드를 처음 접했을때는 강렬함을 다시금 느꼈었습니다.
판마는 비추... 돈을 써야 하잖아요. 물론 직장인이니 걱정 없으시겠지만.
그리고...'공부하세요' 이런 말씀은 못드리지만(나이가 나이신지라;ㅋ) 한동안 게임을 안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불감증 왔을 때 책을 보거나 그냥 영화보거나- 그런식으로 했더니 요즘엔 던파, 롤러코스터타이쿤2가 그렇게 재밌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