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플레이 소감 및 고찰

l혼l 작성일 09.02.21 2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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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 제가 꼬꼬마 국민학교 6학년이었을때

 

요즘은 사라져서 볼수 없지만 자주 가는 비디오 게임가게가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랑도 친했죠. 물론 그 아저씨는 저를 "봉"으로 생각했겠지만.

 

 

 

슈퍼 패미콤 팩을 사는데 깍팩이란 말과 공팩이란 말이 있던 시절.

 

깍팩도 아닌 공팩 주제에 40000원을 육박하는 스케일을 자랑한 게임팩이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요거 물건이야" 하고 순진한 국딩을 유혹하고.

 

꼬마는 그 유혹에 넘어가서 게임팩을 구입했습니다.

 

그 게임팩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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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이하 테오판).

 

당시 제 기억으로 일본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간단 공략집만 보고.

 

어거지로 클리어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98년도 플스로 리메이크된 테오판 을 하면서 테일즈 시리즈에 매력을 느꼈죠.

 

요번에 우연치않게 롬 파일을 구해서 옛 향수를 그리며 플레이 했습니다.

 

 

 

 


 

<슈패판 오프닝> 94년도 발매

 

 

 

테오판 하면 일단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당연히 환상적인 오프닝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테오판 리즈시절인 슈패판 시절.

 

요즘이야 서서 숨쉬기만큼 간단하지만 94년도 그 당시 어떤 게임이 저런

 

노래가 들어간 퐌타스틱한 오프닝을 만들었습니까.

 

첫시도를 떠나서 저 노래도 정말 듣기 좋지 않습니까?

 

아주 정말..제대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시 엄청나게 놀란 기억은 납니다.

 

 

 

오프닝뿐만 아니라 게임내에서도.

 

마법,특기 사용시 외치기, 비명, 기합소리등 소리에도 사람 목소리를 넣어서.

 

정말 획기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죠.

 

제가 생각하는 슈패판 4대 RPG인 (완전히 주관적입니다 -ㅁ-)

 

파판5, 파판6, 성검전설3, 테오판.

 

어떤 게임도 테오판 처럼 한 게임이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저기 소개한 게임말고 타 RPG에서도 딱딱한 기계음, 효과음은 존재했어도

 

음성을 삽입한 게임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있으면..죄송합니다 (__))

 

 

 

다 좋은데 제가 특히 좋은건

 

모리슨이 얘기하는 처음부분.

 

"이 세상에 악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당시엔 뭔말인지 몰랐지만 그 중후한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자 그럼 이번엔 플스 리메이크 판으로~

 


 

<플스판 오프닝> 98년도 발매

 

 

 

이건 뭐..오프닝을 떠나서 무슨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실제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도 했죠..-..-a)

 

확실히 놀자역 이라는 간판이 있는만큼. 슈패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허나 조금 아쉬운 것이..부른 사람이 틀려서 그런지 노래 분위기가 조금 틀려졌다는..

 

SFC는 밝으면서도 좀 웅장한 그런 느낌인데 비해 플스판은 정말 경쾌 그 자체..

 

노래만으로 보면 개인적으로 슈패판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

.

.

.

.

왜 모리슨의 첫 대사를 뺀건지 ㅠㅠ

 

 

 

두 오프닝을 비교하다 보니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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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슈패판 히로인 민트, 오른쪽은 플스판 히로인 민트.

 

-..-?

 

슈패판 보면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날카로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인데..

 

플스판으로 가니 무슨 성형수술 실패하는 듯한 미소를 보이니...

 

성형 수술 안해도 예쁜데 성형수술해서 더 망친 사람이 생각납니다.

 

 

 

 

또 다른 여성 히로인 격인 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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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슈패판 아체, 오른쪽이 플스판 아체.

 

-..-

 

시골에서 갓 상경하신 아주머니에서 깜찍이로 변했습니다..

 

성형수술해서 용된 느낌..

 

 

 

제가 변태는 아니지만..

 

게임 플레이 하다보면 아체의 아양에 아주 녹았습니다.

 

말 끝마다 별이나 하트를 붙이는 센스.

 

대사 음성은 거의 없지만 아체만은 몇몇 부분에서 음성녹음이 되 있더랍니다..

 

 

 

 

그걸 아주 팍 깬 일이 있었으니..

 

 

 

유니콘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순결한 처녀만이 유니콘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민트랑 아체랑 갈려 하니까 갑자기 아체가 도망갔죠..(스샷타이밍을 놓쳐서..)

 

.......................

 

순결하지 않다는건가....?

 

 

 

뭐 긍정적이게 12세로 생각하면 예전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순결하지 않다는게 되지만..

 

조금더 깊이 들어가면..

 

과연 남자친구가 있기만 했을까..?

 

 

 

하프엘프라 인간 나이로 따지면 100살이 넘는 할망구니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저 얼굴에 그거는 좀 너무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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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야기도 빼먹을 수 없죠.

 

테오판의 주인공 크레스 알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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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귀찮아를 연발하는 게으르니즘 바보. (이터X아 릿드)

 

난 아버지와 같은 영웅이 될꺼야! 라고 맨날 외치는 꼬마 바보. (데스X니2 카일)

 

클레어만 찾는 클레어 바보. (리X스 베이그)

 

그냥 건방진 바보. (어X스 루크)

 

이런 특색은 없지만

 

정통 원조 히로파 답게 정의감 넘치고 착하고, 의리있고, 예의바른 크레스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달까나.

 

 

 

 

 

 

 

테일즈 시리즈하면 떠오르는것이 바로

 

무한콤보!!

 

그 무한콤보의 시초는 초기작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가 아닐까 싶습니다.

 

콤보란 적이 반격을 못하게 쉴세 없이 연타를 날린다는 의미는 다들 아실겁니다.

 

 


(여기 동영상들은 제가 플레이한거 찍어서 올리는겁니다; 초발컨이지만 양해를^^;;)

 

이렇게 콤보를 쓰면 적이 공격을 하기도 전에 뻗어버립니다.

 

거기에 콤보 보너스로 경험치까지 주니까 일석이조~

 

 


 

이렇게 무한콤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제가 보여주는것은 단 한가지의 방법일뿐..

 

이런식으로 콤보를 늘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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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할 수 있습니다~

 

휘둥그래지는 보너스 경험치 -_-; (한 600콤보? 정도까지만 해도 10만 경험치를 먹더군요;)

 

 

 

 

테일즈 시리즈의 가장 큰 묘미중 하나가 이렇게 플레이어가 스스로 콤보를 만들어가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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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서브이벤트를 통해 S.D 라는 검을 얻게됩니다.

 

이걸 끼고 크레스의 레벨을 100이상 올리면..

 

살극무황검이라는 기술을 얻게 됩니다.

 

이 기술은 오의,비오의 상관하지 않고 바로 기술을 쓸 수 있어서 콤보 만드는데 참 편리합니다^^

 

다만 S.D를 껴야 완전한 연속기가 나가고,,커맨드입력 타이밍이 조금 난해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살극무황검 연속기 발동~ 정말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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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시리즈들에 큰 영향을 준 칭호시스템.

 

테오판은 칭호를 착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긴하지만..

 

(저는 1회차클리어때 칭호 한개 놓쳤더군요..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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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은 가라. 이제는 요리~

 

후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죠

 

(요리 덕분에 저는 전투시 아니면 물약을 한번도 먹은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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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도감, 몬스터 도감은 기본~

 

(많이 모자란 저를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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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이벤트 진행 후 페이스쳇이 가능합니다.

 

유머스러운 대화가 참 많으니..일어가 들리시는 분들이 들으면 참 재밌습니다.

 

 

 

 

 

허나!!!

 

 

제가 항상 게임을 즐기면서 한건 아닙니다..

 

난이도를 노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보스들때문에

 

초발컨인 저를 자학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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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왕 플루토.

 

솔직히 전투 시작 전엔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제 레벨도 높았고..

 

이정도는 껌이지? 하고 전투 시작~

 

 


 

....

 

저 사기적인 캐스팅 속도는 뭐란 말인가..-ㄱ

 

플루토를 냅두고 똥개부터 공격한 제 잘못도 크긴한데..

 

저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허나 인간은 성장하는 동물 아닙니까?

 

좌절속에서도 꼼수(?)를 익혀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것이 인간입니다.

 

 


 

 

후훗. 꼼수 성공 -_-v

 

 

 

 

 

플루토도 무서웠지만 진정 무서웠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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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는 악마같은 여자 리리스..

 

무투회를 8번 연속 우승하면 경기장에 난입해서 싸웁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1의 주인공 스탄의 여동생인데..왜 지금 나오고 난리야 -_-;

 

항상 국자와 후라이팬을 들고 다니는 요리매니아인데..

.

.

.

.

왜이리 무서운지..

 

 


 

아무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덤볐다가 템이란 템 있는거 다쓰고 추하게 죽었습니다...-ㄱ

 

그후 제정신으로 덤볐다가...2번 또 귀신이 됬습니다;

 

가드 불능에 최강의검 엑스칼리버를 꼈는대도 불구하고 나오는 저 엄청난 미스들..

 

레벨이 좀 낮은탓도 있긴 하지만..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필살기 크리로 죽을뻔했지만..간신히 피 200남아..물약먹고 잡았습니다.

 

노멀도 이정도로 고생했는데..매니악으로 가면..끔찍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즐거운 분위기인가?

 


아닙니다. 자신의 복수를 친구인 아체의 몸에 들어와서 한 리아이야기.

 

눈앞에 생이별한 어머니가 있는데도 종족이 틀리다는 이유로 보지못하는 아체.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좀 슬펐습니다.

 

초반 마을이 파괴당해 부모님을 전부 잃고 오열하는 크레스.

 

 

 

 

 

 

 

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서부턴 네타가 있으니..넘기실 분은 넘기세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테오판을 하면서 꼭 얘기하고 싶은 인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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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스트보스인 다오스.

 

 

 

그냥 일반적인 보스처럼 "크하하하. 세계는 내가 정복한다!" 이런 마인드가 아닌

 

나름대로 사정이 깊은 보스입니다.

 

혹시 슈패판 오프닝의 이말 기억 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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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플스판에서는 삭제;) 모리슨의 짧은 한 구절.

 

허나 게임을 클리어해본 사람은 이 구절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과학 덕분에 인간은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나 마과학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유그드라실의 마나는 점차 고갈되가지만..

 

인간은 자신들의 욕심때문에 마과학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다오스. 

 

 

 

다오스는 마과학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미드갈즈와 전쟁을 선포합니다.

 

 


<미드갈즈 전쟁. 엄청난 마과학의 위력>

 

 

 

결국 주인공 일행의 활약덕에 과거시대의 다오스는 격퇴시켰지만.

 

그는 미래시대로 도망가 결국 미드갈즈를 멸망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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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대에서 우연치않게 다오스를 만난 크레스.

 

압도적인 힘으로 크레스일행들을 없앨 수 있었지만.

 

여기서 전투를 하면 유그드라실에게 피해가 간다는 이유로 그냥 순순히 물러납니다.

 

미드갈즈를 멸망시킬 정도로 잔혹함을 보인 다오스가 이런 면모를 보입니다.

 

과연 그의 저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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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전투시 그는 입을 엽니다.

 

 

 

민트: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전에 당신은 우리들과는 싸울 이유가 없다고 얘기했는데.. 왜인가요..?

 

다오스: 너희는 마과학과 관련된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민트: 왜 마과학이 안된다는건가요..?

 

다오스: 마과학은 마나의 힘을 바닥내버려! 그렇기에 나는 마과학을 사용하는 인간들을 주살하지 않으면 안돼!

 

크레스: 왜 그렇게 마과학을 부정하지? 솔직히 마과학의 힘은 실로 굉장한거야. 하지만 인간은 어리석지않아!

 

이제 유그드라실이 말라버릴것은 없어!

 

다오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나?

 

내가 미드갈즈를 없애지 않았다면 지금의 유그드라실은 존재하지 않았을거다!

 

크레스: 왜 그렇게 유그드라실을 지키려는거지..?

 

너의 소망은 뭐지?

 

다오스: 나에겐 마나가 필요해...

 

 

 

 

마나가 필요하다며 이유는 가르쳐주지 않는 다오스.

 

최종결전!

 

처음 패배한 다오스는 2번 변신합니다. 한번은 자신의 힘을 해방, 마지막은

 

'데리스 카란' 이라는 별로부터 힘을 얻어 자신의 의지, 백성들의 소망을 위해 최종모습으로 변신해 싸우지만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맙니다.

 

 

 

 

다오스는 자신의 모성 데리스 카란을 구하기 위해 커다란 열매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 열매는 마나를 모아서 유그드라실에서 만들어진다는 열매인데..

 

하지만 인간이 마과학을 마나가 고갈될때까지 남용해서 유그드라실의 열매를 맺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과학을 가진 인간과 다오스의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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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히 자신의 10억의 백성들을 위해 싸웠던 다오스를 기리기위해

 

크레스 일행은 유그드라실의 마나 유출을 막기위해 배리어를 칩니다.

 

그리고 엔딩이후. 마침내 결실을 맺은 열매는 다오스의 고향. 데리스카란으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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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데리스카란의 백성들 입장에선 다오스는 히어로. 크레스 일행은 적인 셈이죠.

 

다오스는 자신의 별을 지키기 위해 싸운건 크레스 일행이 자신들의 별을 지키기위해 싸운것과 같습니다.

 

결국 서로의 정의를 위해 싸웠던거지만..뭔가 안타까움이 드는 최종결전입니다

 

 

 

 

다오스가 나타나게 된건 인간 자신의 욕심.

 

처음에 언급된"이 세상에 악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라는 모리슨의 말이 이해가 갑니다.

 

 

 

 

이걸 현대사회에 빗대어보면. 마과학은 과학문명. 마나는 자연으로 풍자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면서 발전하는 문명은 언젠가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라고 현시대에 경고를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원래는 리뷰가 아닌소감으로 쓴다고 썼는데 너무 길고..

 

리뷰라 하기엔 너무 가볍고..

 

어디에 보낼지 모르겠네요;;

 

 

뭐 그건 대충 넘어가고..

 

테일즈 시리즈 인기의 초석이 된 작품인 만큼. 그 작품의 완성도는 10년 이상 지났지만 지금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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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버전으로는 한글패치도 100% 완료되었으니..해보실 분은 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덤으로 테일즈 시리즈 단골 마법인 '인디그네이션' 저지먼트 모음집입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아랑 어비스의 인디그네이션이 멋지군요..이터니아도 멋지긴한데 이벤트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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