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드디어 취직이 되서 저녁때 늘상하던 와우을 하자니 그 나마 직장에서도 시달리는데 겜속 유저들에 치이는거 같고
노가다도 심하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결정적으로 현실의 연장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점점 하기 싫더군요;
예를 들어 예전에 뒤치기 당했으면 끝까지 쫓아가서 너죽네 나죽네 하면서 재미를 느꼇었는데 인제는 완전 귀찮아졌음..
백수일때 그렇게 재밌게 햇던 와우가 완전 일이 된 느낌.
그래서 패키지 겜 몇개 해봤는 그게 또 뭔가 허전하더군요 ㅋㅋ.
스트레스는 확실히 없긴한데 뭔가 다른사람이 알아봐주질 않는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이제는 게임에서 벗어날 시기가 온걸가요. 흠
아니면 콘솔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