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불감증에 시달리는 요즘 적절한 게임을 찾아 다녔지만 별볼일 없었다.
GTA나 크라이시스 종류의 액션형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나는 잠자기 전 1시간 2시간 가량
게임에 몰두하고 자곤한다.
하지만 요즘 게임 별로 흥미가 없어졌다. 한 4~5년동안 게임을 잊은지 오래됐고.. 중간중간 하는 게임들도 그다지 재미있던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그래픽은 좋아졌는데 액션 위주의 게임이 난무 했으며
스토리는 여전히 뻔한 것들 뿐이었다.
그러다...툼레이더 언더월드를 발견했다.
이건 첨부터 심상치 않았다. 적절한 조작감에 옛 냄새를 상기시키는 라라의 발전된 행동들
각 시나리오 마다 펼쳐지는 웅장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스토리들.
차라리 총으로 난사하는 별에 별 게임보다 이 게임에 푹 빠져든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 아니였을까.
퍼즐식의 스토리와 가면갈수록 흥미를 더 해가는 미지의 세계
대박이다 이거!!!!!!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