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님 홍보로 구라겟에서 떠내려왔슴다......
게임을 하건 안하건 안가리고 최고라 생각하는 거 세 개만 골라봤습니다.
1. 킹오파 94의 김갑환
판정캐사기였습니다........한국캐릭터가 이렇게도 강해질 수 있구나 싶었죠.......
김갑환으로 막판왕을 깨보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짐작못했었죠.......
그 역사는 리얼바웃 와서도 여전하더구먼요......ㄷㄷㄷ
뭐 이렇게 망가질 수도 있긴 합니다......ㄷㄷㄷ
갑빠 아니죠 슴가 맞습니다.....
2.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네이크옹.
왠지 비주얼도 멋있지만 게임도 꽤 근근히 역사를 이어오더군요......
특히 음악이 멋졌습니다.
(뭐 음악 멋진 걸로 따지면 파판도 얼척없습니다만)
(어떤 노친네가 이런 포스로 전쟁터를 누빈단 말이냐.......가스총으로 팀킬하는 가짜군복 놈들은 꿈도 못꿀 일)
3. 대망의 마지막 캐릭터는 바로.........
마리오입니다.
실질적 최장수 캐릭터........슈퍼마리오 3 할 때
정말 겜기를 부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능..........
아니 고작 뛰고 밟고 던지고 코딱지 쏘고 하는 것밖에 없는데 이건 무슨 RPG같다능.........
그러던게 갑자기 카트를 타질 않나.
하여간 기억에 많이 남슴다........아마도 슈퍼마리오3을 대학교 들어와서 해봐서 그랬나.......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