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최고의 게임캐릭터 BEST 3

행동반경1m 작성일 09.07.31 0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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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블 드래곤 (빌리 리 or 지미 리)

 

 

 

80년대 후반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지요

 

역대 횡스크롤 액션 게임 최고의 사기기술이라고 불릴만한 (양손 꽉지끼고) 팔꿈치 치기~

 

이 기술만 잘 구사해도 끝판 대장까진.. 손쉽게 클리어 가능했지요...ㅎㅎ

 

몇년 후 파이날 파이터에서도 이와 비교될 만한 좌우 번갈아치기 기술을 채택했다는..

 

하지만 저는 빌리 리 & 지미 리의 머리채 잡아 무릎으로 찍고 던지기 기술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타격감이 괜찮다는... ^^)

 

막상 한참 즐길 당시에는 상단에 1P , 2P 만 찍혀있어서..

 

캐릭터 이름도 제대로 몰랐는데..

 

최근에 안 사실인데... 1P는 ‘빌리 리’이고 2P는 ‘지미 리‘라고 하네요.. (작명 센스 하곤 참..ㅋㅋ)

 

80년대 후반 당시.. 국딩들에게 A특공대라는 미드가 인기였습니다..

 

거기에 출연하는 일명 BA라는 머리 빡빡민~흑인 친구와 비슷한 외모의 캐릭이 더블 드래곤에도 있어서...

 

BA~ BA~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 최고의 게임 캐릭터 1은 더블 드래곤의 빌리 리~ 입니다..

 

(아무래도 남자는 파랑이죠.. 그래서 빌리 리~.ㅋㅋ)

 



 

 

 

 

2. 블랙 타이거 (주인공 이름이 블랙 타이거입니다.. +_+)

 

 

80년대 후반에 캡콤사에서 출시된 블랙 타이거란 작품의 주인공 ... 블랙 타이거입니다..

 

제가 전사계 캐릭터를 좀 좋아라 합니다...^^

 

사용하는 무기도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철퇴~~

 

(신기하게도 철퇴 공격을 하면 칼까지 같이 뿌려지면서 공격이 된다능..ㅋ)

 

해당 게임 스샷 몇장 퍼왔네요.. 대충 이러한 게임의 캐력터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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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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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만한 액션 RPG 게임들이 그렇듯이 ..

 

 블랙 타이거도 초반에 돈을 잘 사용하셔야 게임 진행하기에 편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철퇴를 사용하시다가..  (돈을 꾸준히 모아둠...)

 

 200짜리 철퇴는 건너띄고~

 

 1200 → 4800 → 12800 (불이 활활 타오르는... 간지 철퇴~ㅋ) 순으로 차례로 구입하는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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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샷엔 12800짜리 최강의 간지템인 "불이 활활 철퇴"를 사용하고 있군요..

 

(위의 캐릭은 치트를 사용해서 구입한 것 같습니다..ㅋ 업소에선 치트 없구요.. 에뮬이라서 가능)

 

저.. 개그맨 박경림씨 닮은 큰 바위가... 첫판 보스입니다..

 

위의 철퇴의 데미지~라면 제대로 2대만 맞아도 바위가 그냥 박살이 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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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블랙 타이거씨~~ 보스 잡으면 나름대로 간지포즈를 취합니다.... +_+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포즈가 거만의 절정을 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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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블랙 타이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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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각도 블랙 타이거~ +_+

 

 

그리고 막판 보스를 잡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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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권에 나오는 권왕 라오우 필이~ 조금 나죠? ㅋㅋ

 

개인적으로 쵸큼~ 조금 부럽긴 합니다...

 

 

이상~  제 최고의 게임 캐릭터 2 인 블랙 타이거~ 소개해 드렸습니다..

 

 

 

 

3 . 디아블로1

 

(워리어 - 과거 WWF 워리어와 혼동하지 마시길.. 디아블로의 밀리캐릭 워리어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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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이는 캐릭이 디아블로1의 3명의 주인공 중에 한명인 워리어 ~ 되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RPG 게임을 할 땐...  법사계열 보단...  밀리 캐릭을 좋아해서... 

 

온라인 RPG를 하면 꼭 전사계 캐릭만 플레이를 하는 편이어서.... 

 

제 최고의 게임 캐릭 3으로 워리어를 선택했습니다.

 

(디아블로2의 바바리안이 울고 있겠군요..^^)

 

 

 

워리어에 대해서 별달리 할 얘기가 없어서...

 

디아1 관련 얘기 조금 할께요...

 

개인적으로 디아블로2도 좋아하긴 하지만....

 

특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는 디아블로2가 디아블로1을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밤에 불 끄고...

 

지하로 한층 한층 내려갈 때의 그 음산한 분위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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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디아 유저를 공포에 떨게한 초반 보스몹이죠...

 

부처라는 몹 입니다.. 

 

부엌칼을 들고 플레이어를 쫓아가면서 공격을 한다죠...ㅎㅎ

 

안 겪어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엄청~ 무섭습니다..ㅋ

 

작은 스샷이라서 자세하게는 잘 안 보이시겠지만....

 

부처의 방은 완전 피바다~ 지옥 그 자체랍니다..^^

 

(덕분에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는데 한 몫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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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당시에도 배틀넷이라는게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 보단 , 파티 플레이로 잡는게 재밋죠..

 

캐릭마다 조금씩 모자란 부분 보완해줄 수도 있고 말이죠..ㅎ

 

 

 


 

                                                   ※ 디아블로1의 마을 BGM 입니다.

 

                                                       디아블로2 트리스트럼 BGM 과 같습니다..

 

                                                  

 

1을 플레이 해보시지 않으셨던 분도 익숙한 BGM 이실 것 같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트리스트럼이 디아블로1 마을입니다

 

그리스 월드.. 라는 유닉몹도 원래 디아블로1에서 대장장이를 보시던 분이

 

디아블로 저주가 걸려서 변한 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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