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남자다.
동기
서기 2004년. 철권이라는 이름 아래에 열혈남아의 뜻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몇몇 소인배들이 도망만 다니는, 남자로서 볼 수가 없는 일을 펼치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서 나보고 이런 犬새끼 하면서 태클거는 것은 사절.)
나는 그것을 보고, '이건 남자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해서 일어서게 되었다!!
일어나라!! 진정한 남성들이여!!
(이런 식으로 쓰니까, 조루 치료약 선전같다. 그래도, 괜찮다. 왜? 나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기술
슈돌 (졸라 짱 쎔.)
끝
활용
아는 것도 슈돌밖에 없으니... 슈돌로 숑숑~☆
一. 거리에 상관없이 슈돌.
二. 상대가 공격하든 말든 슈돌.
三. 슈돌이 맞든 슈돌, 헛쳐도 슈돌.
四. 상대가 서있든, 누워있든 슈돌.
五. 공중 공격도 슈돌.
六. 상대가 공격하면 카운터 슈돌.
七. 상대가 공격을 헛치면 딜캐 슈돌.
끝
방어
공격만 해서는 덜익은 풋사과에 머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방어는 공격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필자가 방어에 대해 몇마디 적어보자면...
남자는 믿는 마음이 있으면!!
그 무엇도 아프지 않아!!
끝
마치며.
친구들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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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철권에 미쳐서 살았을때 정말 미치도록 웃으면서 봤던 게시물입니다.
어지간한 오락실에선 풍신류들이 백초만 남발하던 그 시기에 썼던글이라 더욱더 공감했던 글이고요.
뭐, 어느정도 철권태그를 모른다면 이해도 못하는 글인지라 공감도 많이 못 얻겟지만,
아래에 스파4 한국케릭터 주리에 대한 글에 댓글중 철권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나더군요.
그냥 그리움에 올려봅니다.
p.s. x박스에는 텔레토비 사진이었습니다.(여러분 안녕~ <--이부분)